

2 피부에 바르는 순간 톤업 캡슐이 터지며 칙칙한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요즘같이 풀 메이크업을 생략하는 시기에 하나만 발라 생얼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해 볼 것. 루미네이어 로지 퍼펙트 프라미어, 2만8천원, VDL.
3 바짝 마른 피부를 위한 퀵 마스크. 5분간 발라두면 비타민 C와 핑크 베리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생기를 불어넣는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렝뗑뽀렐 블라썸 글로우 부스팅 마스크, 8만6천원대, Givenchy Beauty.
4 짙은 컬러도 텁텁하지 않고 맑게 구현되며, 입술에 입체감을 준다. 입술에 건조함 없이 편안한 지속력과 공기처럼 가볍게 발리는 텍스처가 특징. 에어 매트 립 컬러, 쓰러스트, 3만9천원대, Nars.
5 다섯 가지 고기능 비타민을 안정화된 캡슐 속에 응축해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준다. 튤립과 모란, 제라늄에서 추출한 핑크 블렌드 콤플렉스 성분까지 더해 피부가 메마를 틈이 없다. 피부에 사르르 녹아드는 생크림 텍스처. 비타풀 캡슐 크림, 2만9천원, Artistry Studio.
6 기존 코코 마드모아젤의 가볍고 섬세한 버전. 신비로움을 더하는 반투명한 유리 보틀 속에 만다린과 재스민, 화이트 머스크를 조합해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향을 담았다. 코코 마드모아젤 로 프리베, 100ml 18만원, Chanel.

8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리플렉션 오일을 함유해 균일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크림 제형이라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며, 피부 결을 따라 흐르는 섬세한 광이 오래 지속된다. 더 크림 파운데이션, 210, 12만8천원, Suqqu.
9 아름다움의 범위를 넓혀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한 바이레도. 그중 심플하면서도 날렵한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립스틱으로 다크한 레드 컬러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립스틱, 레드 암체어, 6만7천원, Byredo.
10 넓은 이마가 콤플렉스라면 주목. 내장된 퍼프로 이마 라인을 두드리고 브러시로 블렌딩하면 자연스럽게 헤어 라인이 정돈된다. 포니테일 연출 시 듬성듬성 비어 있는 부분도 깔끔하게 메워 작고 또렷한 페이스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헬로쿠션 헤어 라인 스틱, 초코 브라운, 1만8천원대, Mise en Scène.
11 깃털처럼 가벼운 텍스처의 파우더가 피부에 녹아들 듯 발색되며 균일한 피부 톤을 완성해 준다. 바를 때마다 느껴지는 섬세한 플로럴 향기와 오브제로 손색없는 페일 핑크 케이스는 지갑을 열기에 충분하다. 뿌드르 드 보떼 마뜨 나뛰렐 뷰티 파우더, 8만9천원, Gucci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