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승마를 취미로 즐기는 벨라 하디드. 최근 SNS에 업데이트된 사진 속에서도 쾌청한 날씨를 배경으로 승마하는 모습을 공개했어요. 이때 포착된 벨라의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살펴볼까요? 벨라는 체리나 나비, 키티 같은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유행이었던 걸리시한 모티브의 아이템을 즐겨 입는데요. 이날의 룩도 바로 그 예시랍니다. 네크라인을 따라 체리가 포인트로 들어간
HVN의 아이보리 카디건은 벨라의 최애템! 심플한 화이트 탱크톱에 미국 데님 브랜드인
리 진(Lee Jeans)의 코듀로이 플레어 팬츠를 매치해 벨라만의 승마 룩을 완성했죠. 닥터 마틴의 블랙 레이스업 부츠로 쿨하게 마무리했어요.
「 #2 크레파스로 그린 것처럼! 핸드 프린팅 팬츠
」 마치 아이가 스케치북에 낙서한 것처럼, 눈길을 사로잡는 프린트 팬츠! 2000년대 아메리칸 틴에이저 무비에서 볼 법한 디자인이죠? 벨라가 착용한 팬츠는 커스텀 메이드의 핸드 프린팅 디자인으로
줄리엣 존스턴(Juliet Johnston)의 제품이랍니다. 평소 유니크한 신진 레이블에 관심을 두고 즐겨 입는 벨라의 안목이 반영된 아이템이죠.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렌치 브랜드
세잔(Sézane)의 머스터드 옐로 니트를 더해 벨라만의 포근하고 독특한 OOTD를 연출했답니다.
스텔라 매카트니와 헌터 부츠가 협업한 러버 부츠, 와펜 디테일의 브라운 베스트를 더한 벨라의 센스도 눈여겨보세요!
90년대 룩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있죠. 바로 청청패션! 과감하고 힙하기 그지없는 청청패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 벨라 하디드.
발렌시아가의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부터 셔츠, 카고 스타일의 팬츠까지. 세 가지 데님 아이템을 대담하게 매치해 올 데님 룩을 선보였죠. BB 로고의 선글라스, 블랙 앵클 부츠 역시 발렌시아가 제품입니다. 평소 데님 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벨라 하디드. 이날 선보인 청청패션은 뉴트로 무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할 줄 아는 벨라의 패션 감각이 폭발한 스타일링이랍니다.
「 #4 90년대 바이브 가득한 레더 재킷 룩
」 가을이면 입고 싶어지는 블랙 레더 재킷! 어떻게 입어야 좋을지 고민이라면, 버버리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와 함께 포착된 벨라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90년대 바이브로 가득한 벨라의 스타일링, 하나씩 살펴보죠.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블랙 터틀넥, 어깨와 팔 사이에 착 달라붙어 있는 숄더백 여기에 90년대 트렌드를 이끈 브랜드
헬무트 랭의 데님까지! 옷장 속에 있을 법한 베이식 아이템으로 뉴트로 무드가 뿜어져 나오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어요. 스퀘어 토 디자인의
미스타의 블랙 레이스업 부츠와 체크 패턴의 버킷햇,
크롬 하츠의 벨트로 완성한 액세서리 스타일링도 근사하죠?
「 #5 빈티지하게 체크 블레이저 + 베스트
」 올가을 주목해야 할 아이템인 베스트! 벨라 역시 데이지 꽃에 마스크가 새겨진 독특한 프린트의 오렌지 베스트로 룩에 포인트를 줬어요. 이는
헤븐 by 마크 제이콥스 제품. 이를 화이트 셔츠와 데님 위에 레이어링 해 눈길을 끌었죠. 아빠 옷장에서 꺼낸 듯한 오버사이즈 체크 블레이저로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어요. 에스닉한 분위기의 주얼리를 선보이는
지마구아스(Gimaguas)의 비즈 초커 & 터키석 링,
루이비통의 크루아상 쉐이프의 모노그램 숄더백 그리고
나이키와 오프 화이트가 협업한 에어 조던 1 레트로 화이트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뉴트로 무드로 화려하게 감싼 벨라의 룩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