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터치로 당신을 바꿔드립니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어젠 차가운 도시 여자, 오늘은 한없이 사랑스러운 천상 여자 그리고 내일은 세상을 쥐락펴락할 씩씩한 여장군으로 살 수 있다면? 뭐 어렵나, 눈썹 각도와 아이라이너 길이, 헤어 컬을 바꾸는 것만으로 전혀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다. 2011년, 뉴 버전의 당신을 만들기 위한 리셋 프로젝트.::겔랑,바비 브라운,부르조아,조르지오 아르마니,랑콤,엘르,elle.co.kr:: | ::겔랑,바비 브라운,부르조아,조르지오 아르마니,랑콤

2011년, 뉴 버전의 당신을 만들기 위한 리셋 프로젝트. Put Lucky Make-up on“새로운 버전의 나를 만들면 리프레시되고, 없던 복도 굴러 들어오지 않을까?” 이경민 원장은 새해엔 ‘복을 부르는 밝은 상’을 만들어보라며 귀가 솔깃한 팁을 건넨다. “누가 봐도 복스러운 얼굴이 있죠? 그 첫째 조건은 단연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죠. 어두운 상을 만드는 눈밑 트라이앵글 존과 T존, 미간 부분에 리퀴드 컨실러를 가볍게 손으로 두드려주세요. 광대뼈 부분 역시 화이트닝 컨실러를 이용해 꼼꼼하게 밝혀 주고요.” 얼굴색 또한 관상과 이미지에 한몫하는 요인. “파운데이션 컬러가 매우 중요해요. 색깔이 같더라도 채도가 다르면 느낌이 달라지고, 브랜드마다 톤이 다르기 마련이니 다양한 제품들을 테스트해 보세요. 화사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핑크 톤, 건강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노란 도자기 톤을 택하는 식으로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선주의 설명이다. 이렇게 피부 톤이 달라지면 그에 어울리는 색조 메이크업 또한 달라지기 마련이니 그 효과는 생각보다 큰 셈. 1 슈에무라 일루미네이팅 모이스춰 파운데이션. 6만원.2 겔랑 메테오리트 일루미네이팅 파우더 퓨어 래디언스. 7만4천원. Change Eyebrow a little90년대 ‘차도녀’의 대명사 김혜수, 드라마 의 송혜교, 데뷔 초에 비해 몰라보게 순한 인상이 된 한예슬…. 모두 ‘눈썹 하나로 이미지 변신하기’라는 바이블을 장식할 주역들이다. 그 인물들만 떠올려봐도 눈썹이 전체 인상을 얼마나 크게 좌우하는지 알 수 있을 것. 자신의 인상이 너무 답답해 보이거나 혹은 사나워 보여 고민이라면 눈썹 모양부터 점검해 보잔 얘기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현아는 일단 눈썹을 ‘초기화’하라고 조언한다. “한 달 정도 눈썹 정리를 하지 말고 휴식기를 가져 보세요. 본래 모양을 관찰해보고, 어떻게 재디자인할지 결정하는 거죠.” 자신이 없다면 베네피트, MAC 같은 메이크업 브랜드의 카운터를 찾아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보도록. 또 하나, 컬러도 중요하다. 정석은 헤어 컬러와 맞추는 것. 블랙은 엘리건트하고, 브라운과 그레이 계열은 부드럽고 여성스런 인상을 준다. 미용실에서 눈썹 염색(혹은 탈색)을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1 겔랑 아이브로우 펜슬. 3만2천원.2 바비 브라운 브라우 펜슬, 03 마호가니. 3만원. Best Way to Refresh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자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맞닥트리면 미용실을 찾는다. 길어야 3시간, 가장 쉽고도 효과적으로 이미지를 변신할 수 있는 방법. 헤어스타일엔 정답도, 왕도도 없다. 길든, 짧든, 스트레이트든 웨이브든 다 그만한 매력이 있기 마련이니까. 그렇다면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자신의 ‘미션’에 걸맞은 모델의 이미지대로 헤어스타일을 바꿔 보는 건 어떨까?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면 그간의 행로를 되돌아보고, 내다보기도 하며 그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한 번 바꿔보세요. 변화를 통해 그간의 고민과 혼란스러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거든요. 그 자신감은 곧 아름다움으로 이어질테고요.” 이희 원장의 조언이다.1 부분 가발은 컬릭 집게핀 45CM 웨이브, 초코 브라운. 가격 미정. Power up with Eye liner 여자의 생명은 눈이라 했던가. 소위 말하는 고양이, 강아지 상을 가르는 것 또한 온전히 눈 모양에 달렸으니, 쌍꺼풀 수술 덕에 인상이 180° 바뀌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렇다고 매일 인터넷 쇼핑을 하듯 ‘새로운 눈’을 구입할 수도 없는 노릇. 다행인 건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아이라이너’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얘기한다는 사실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효리마저 매일 같은 이미지로 비춰질까 고민이라고 푸념하죠. 전 그럴 때마다 아이라인으로 맘껏 이미지를 바꿔보라고 조언해요. 레드 립이나 스모키 아이처럼 지나치게 무리수를 둘 필요도 없으니까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의 말이다. ‘도구’만 바꾼다면 ‘방법’의 차이는 저절로 따라온다. 가령 블렌딩에 요긴한 펜슬만 고수해왔다면 꼼꼼하게 점막을 채우고 섬세하게 눈꼬리를 빼 줄 수 있는 붓펜 타입을 시도해볼 것. 그윽하고 부드러운 눈매가 곧 깔끔하고 또렷한 눈매로 탈바꿈될 테니.1 부르조아 콜에 콩 뚜르 미네랄, 02 다크 브라운. 1만8천원. 2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아이라이너, 블랙. 가격미정. 3 랑콤 라이너 데피니션. 3만8천원. 4 부르조아 라이너 뺑쏘, #32 느와르 보아뜨. 2만7천원. 5 랑콤 아트 라이너, 01 느와. 3만5천원. Make a List올해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할 일? 어디 한 둘인가. 일단은 매일 아침 지난해보다 30분 먼저 일어나 부지런 떨기, 공들여 머리 스타일링하기, 무슨 일이 있어도 마스카라 꼭 바르기, TPO에 맞는 변화무쌍한 뷰티 룩 시도하기…. 머릿속에 할 일은 수백, 수천 가지로 떠오르는데 막상 필요한 순간 깜깜하다면? 모델이자 비엔웍스 대표인 변정민과 뷰티 스페셜리스트 피현정은 이를 대비해 ‘뷰티 리스트’를 만든다고 자신만의 팁을 귀띔한다. “늘 소지하는 노트에 일종의 ‘뷰티 미션’들을 끄적거리는 거죠. 매직기로 머리 예쁘게 펴기, 방에 향초 피우기, 온몸에 수분 크림으로 보습 주기 등 아주 간단한 것들을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짬이 날 때마다 한두 가지 정도를 골라 하다 보면 그때마다 리마인드가 되면서 자신을 새롭게 해줘요.” Have a beauty Attitude가장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다. 한껏 컬링된 마스카라, 아찔하게 꼬리를 뺀 아이라인, 단정하게 정돈된 네일, 완벽하게 커버된 피부. 이 모든 것들이 제 빛을 발하는 건 그로 인해 높아진 자신감 덕분일 테니. 요즘 을 통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장윤주의 보디라인은 가질 수 없을지언정 그 당당한 워킹과 자세를, 소녀시대의 상큼함 대신 늘 생글생글 웃는 스마일 표정을, 마릴린 먼로의 타고난 관능미 대신 매일 뿌렸다던 샤넬 NO.5의 향기를 훔치자. 그 일련의 애티튜드들이 어느새 습관이 되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달라진 자신과 발견할 수 있을 거다. 헛되게 나이들었는가와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났는가는 이런 애티튜드에서 판가름난다. 1 '나만의 향'을 만들어주는 커스터마이징 향수, 르 라보, 국내 미출시.*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1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