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까지만 내려오는 하프 집업 스웨터는 오래 두고 입기 좋은 아이템이죠. 패션 인플루언서
아눅 이브처럼 간결하게 연출하기도 좋아요. 와이드 팬츠 안으로 스웨터를 넣어 입고 브라운 레더 벨트와 골드 주얼리만 매치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알리샤 코스카렐리의 빈티지한 스타일링을 보세요. 지퍼를 열면 칼라가 넓게 펼쳐지는 80년대 스타일의 스웨터를 레더 소재 스커트와 라이딩 부츠와 매치해 가을의 기운을 발산하고 있어요.
마린 스타일의 하프 집업 스웨터를 베이식한 아이템과 매치한 모델
아말리 무스가드. 오버사이즈 스웨터의 지퍼를 활짝 열어 풍성한 핏을 살린 실루엣을 눈여겨보세요. 스트레이트 진과 블랙 앵클 부츠, 미니멀한 셰이프의 백처럼 기본적인 아이템만 매치해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제시 부시는 따뜻한 블루 컬러의 하프 집업 스웨터를 체크 패턴의 미니스커트와 매치해 발랄하게 연출했습니다. 지퍼를 끝까지 내려 네크 라인을 활짝 열고 두 개의 메탈 소재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추가했네요.
버튼 대신 지퍼가 사용된 스웨터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죠. 옷장에 있는 테니스 스커트를 꺼내 하프 집업 스웨터와 함께 입어보세요. 패션 블로거
까미유 샤리에르는 상·하의를 같은 컬러로 맞춰 통일감을 주고 운동화와 검정 미니 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결과는? 스포티함과 러블리함이 공존하는 데일리 룩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