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놀러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우리 집에 놀러와

집콕 만족도를 높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소품들로 가득 찬 셀러브리티들의 랜선 집들이.

BY 이재희 2020.09.26

「

송경아가 직접 계획하고 완성한 집

」

송경아는 북촌에 가족의 작업실을 만드는 계획과 과정을 SNS를 통해 공개해왔어요. 층고를 높이기 위해 천장을 철거하고 박공지붕을 살린 아늑한 구조가 눈에 띕니다. 직접 철거를 지휘하고 인테리어 자재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좁은 공간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공간 사이즈에 꼭 맞는 가구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했어요. 거실과 부엌, 보일러실까지 자신의 취향과 의도로 채운 그녀의 아름다운 작업실을 확인해보세요.

@1stsong

「

알리지 겜브리니의 프렌치 하우스

」

프랑스 출신 모델 알리지 갬브리니는 프렌치 스타일의 무심하고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스타일을 고수합니다. 창가 앞에 널브러져 있는 모던한 흰색 침구와 카펫이 이를 뒷받침해주죠. 그녀의 채광 좋은 집은 화이트와 라이트 그레이 등 밝은 무채색 톤의 가구와 포인트를 주는 컬러플한 소품들로 채워져 있어요. 특히 눈여겨볼 포인트는 여기저기 놓인 작은 식물들. 창가와 벽난로 옆, 그리고 테이블에 크고 작은 화분들을 배치해 집 안의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alizeegamberini

「

리즈 블럿스테인의 감각적인 오브제

」

애틀랜타에 위치한 빛과 그림자로 가득한 리즈 블럿스테인의 집은 조화로운 색감의 가구와 소품들로 아늑하게 꾸며졌어요. 다이닝 룸과 거실에 큰 창을 통해 여유 있게 바깥 풍경을 바라보기 좋은 드림 하우스죠. 독보적인 미적 감각은 집을 꾸미는 센스로도 증명됩니다. 빈티지한 데니시 조명과 가구, 유니크한 거울 프레임, 초록색 체커보드 패턴의 카펫과 독특한 디자인의 화병, 캔들 홀더 등 집안 곳곳에 놓인 아이템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예술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테리어 감각은 리즈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double3xposure

ELLE

우리 집에 놀러와

Keyword

Credit

WEEKLY HOT ISSUE

elle brand

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