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집을 알려드립니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따끈따끈 새롭게 문을 연 서울의 핫 플레이스와 잇 아이템. 에이터들이 직접 발로 뛰며 골랐다. 지금 서울에선 무슨 일이?::시리얼 고어메,슈엔,도쿄 팡야,엘라서울,elle.co.kr:: | ::시리얼 고어메,슈엔,도쿄 팡야,엘라서울,elle.co.kr::

1 SERIAL GOURMET 시리어 고어메여러 명의 요리사가 힘을 모아 수제 소시지를 뽑는 동안, 한쪽에서는 분주하게 스튜를 휘젓고, 누군가는 갖가지 수제 소스를 만들어내는 ‘시리얼 고어메’의 주방은 언제나 전쟁터다. 이 전쟁터를 진두지휘하는 건 유머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캐내디언 셰프 레이먼 킴. 국내 톱 셰프들의 미식 기행을 다룬 의 출연자이기도 했던 그는 북미에서 20여 년간 이민자 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이민자 음식’을 선보인다. 바질이 부족하면 로즈마리를 듬뿍 넣는 식으로, 척박한 재료를 개성 있는 레서피로 극복하는 것이 이민자 음식의 특징. 루이지아나 스타일로 만든 매콤한 훈연 소시지와 최상급 레지아노 치즈를 넣어 만든 펜네 파스타가 추천 메뉴다. 오픈키친의 활력이 가득한 1층은 캐주얼한 모임에, 그림 몇 점으로 매끈하게 꾸며놓은 2층은 데이트와 파티에 적당하다.ADD 강남구 신사동 541-13 2층 / 가로수길 초입 제이타워 옆 파출소 골목, 세븐일레븐 옆 건물 2층 OPEN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30분~오후 10시 30분 P 발레파킹 TEL 542-0880 2 SHUEN 슈엔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가 꾸려가는 작은 카페 ‘슈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친구가 공간을, 유치원 교사인 친구가 메뉴 개발을 맡았다. 음료와 간단한 음식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들은 되도록 직접 만드는데, 특히 자두, 복숭아, 오디, 토마토, 루바브 등 다섯 가지 잼은 오너의 어머니가 정원에서 키우거나 눈으로 보고 구입한 과일로 만든 것. 슈엔만의 레시피는 프로페셔널한 요리보다는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할 수 있는 음식이 컨셉트다. 모닝 메뉴인 전복죽이나 쌀 없이 국산 최상급 팥으로만 만들어 모찌를 넣은 일본식 단팥죽(젠자이)도 인기 메뉴. 커피는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 등의 원두를 블렌딩해 로스팅한지 5일 이내의 것으로 제공하고 핫초콜릿은 벨기에산 초콜릿으로, 밀크티는 직접 우려낸 티와 직접 끓인 우유로 만든다. 여섯 가지 타발론 블렌딩 티도 맛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곡물을 직접 갈아 넣은 팥빙수가 인기였다고. 흡연이 가능한 파티오석도 마련되어 있다.ADD 용산구 이태원동 34-158 / 반포대교에서 이태원 방향, 크라운호텔 못 미쳐 육교 옆 건물에 위치 OPEN 오전 8시~오후 11시(금·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7시) P 일반주차TEL 793-6533 3 TOKYO PANYA 도쿄 팡야일본인이 운영하는 논현동 주민들의 공식 빵집, 베이커리 고수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도쿄 팡야’가 드디어 가로수길 부근에 넉넉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기존의 동네 빵집 같은 아담한 맛은 없지만, 느긋하게 앉아 커피 한잔 곁들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건 분명 기분 좋은 변화다. 일본 베이커리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 빵’으로 가게를 빵빵하게 채웠는데, 늘 품절을 기록하는 미소빵, 카레빵, 메론빵 삼총사는 여전하고 여기에 쌀가루로 만든 케이크류와 커피 메뉴가 추가됐다. 속이 꽉 찬 버섯카레빵, 된장으로 만든 호두미소빵은 한 개만 먹어도 금세 포만감이 드는 메뉴. 명란감자빵, 마요에그빵 등 일본 특유의 퓨전 빵은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빵이 본격적으로 구워지는 시간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5시라고.ADD 강남구 신사동 543-8 / 가로수길 초입 제이타워 옆 파출소 골목, 오리엔탈스푼 맞은편 OPEN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P 주차불가TEL 547-7790*자세한 내용은 엘라서울 본지 1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