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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당겨진미래_삐리릭, 택배 왔어요, 삐릭

배달 로봇의 진화.

BYELLE2020.09.16
 

ROBOT DELIVERY 

로봇이 거리를 활보한다. 코로나19가 끼친 영향으로 곳곳에서 언택트 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지금, 로봇 업계에서는 특히 배달 로봇에 이목이 집중돼 있다. 배달 로봇은 주로 로봇 개발 업체와 빅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춘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개발되는데, 이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파악하고 처리하는 5G 기술이 로봇 상용화를 가능케 하는 최종 병기이기 때문이다. 호텔부터 식당, 대학교 캠퍼스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곳곳에서 현실화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는 수많은 자율주행 로봇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건 로보티즈 무인 배달 로봇. 로보티즈와 SK텔레콤이 합작한 결과물로 탄생한 이 로봇은 제한적인 장소에서 테스트 중인 다른 로봇과 달리 도로와 횡단보도에서도 주행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허가받았다. 2019년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며 보다 느슨한 규제의 혜택을 받은 덕분. 앞으로는 어두운 밤이나 비 오는 날에도 야외 시범 운영을 해나가며 대응 능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장맛비를 뚫고 예상 시간에 정확히 밥을 배달해 주는 ‘로봇 배송’이 기본 옵션이 될 세상이 문 앞에 와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배달 로봇 ‘딜리플레이트 K01’. 홈페이지를 통해 렌털 신청이 가능하다.야외 테라스에서 음식을 서빙하는 메이필드 호텔 서울의 실외 자율주행 배송 로봇.‘식권대장’ 앱을 통해 특정 메뉴를 배달해 주는 로보티즈 무인 배달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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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류가영
  • 일러스트레이터 이유미
  • 디자인 김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