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식스센스>
정철민 PD가 연출을 맡은 〈식스센스〉는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맛집,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장소들을 찾아가는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주제 안에서 진짜 속의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라고 소개하며 출연진이 고도의 육감을 발휘해 교묘하게 만들어진 가짜를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환상의 케미와 예능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어요.
9월 3일 목요일 밤 9시 방영된 1화는 ‘유재석 귀에서 피 나는 방송’이라며 5명의 환상 캐미를 보여줬어요.





유재석의 예능 인생 최초, ‘여초’ 프로그램인 ‘식스센스’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 예능돌로 활약 중인 미주가 함께 합니다. 첫 만남에서도 끊임없는 토크가 맞물리며 ‘찐친’ 케미를 뽐냈어요. 첫 방을 통해 〈식스센스〉의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꼽았습니다.
1
」국민 MC 유재석을 피곤하게 만드는 신선한 라인업. 그조차 낄 틈 없이 이어지는 토크와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이야기!
2
」첫 화의 게스트는 어머님들의 아이돌! 시청률 사냥꾼 이상엽입니다. 멜로 장인 이상엽과 제시의 케미가 눈길을 끌었어요.
3
」1화에서 여섯 명의 출연진들은 3개의 식당에 방문하는데,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합니다. 미션은 ‘가짜는 오직 하나!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아라!’
장소, 인물, 스토리, 음식 등 모든 것이 거짓으로 꾸며진 가짜 식당을 찾아야 하거든요.
1화에 등장한 깨끗해도 너무 깨끗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상차림을 하는 마트 식당, 하루 한 시간만 장사하는 쿨내 나는 닭볶음 라면집, 한 끼에 100만 원 하는 VVIP 럭셔리 한식 레스토랑까지. 이 중 가짜는 어디일까요?
제작진의 피, 땀, 눈물로 완성한 노력도 반전의 묘미입니다. 완벽한 가짜를 만들기 위해 30년 이상 사람이 살지 않은 폐가를 장장 3주에 걸쳐 공사한 것이죠. 오래된 레트로 소품은 물론, 오랜 세월을 만들어내기 위해 벽지에 곰팡이를 그리는 등의 치밀한 노력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어요. (박수)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 2화 게스트로 등장하는 광희편도 기대해보며 언젠가 김선호, 정경호, 남주혁이 그녀들과 함께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