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에서부터) 쫀득쫀득 찰진 옥수수를 연상시키는 컬러가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싱글 아이섀도우, 도우로, 3만원, Nars. 얇고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상큼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샘물 싱글 블러셔, 허니 옐로우, 5천원, The Saem. 또렷하고 선명한 컬러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발색돼 과즙미 넘치는 ‘홍시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엑스퍼트 컬러 아이 북 모노 M, 603 퍼시몬, 1만5천원, VDL. 오븐에 바싹 구운 고구마처럼 짙은 브릭 레드 컬러가 눈가에 가을을 물들여준다. 아이섀도우, 핫 소스, 2만7천원, MAC. 한 번의 터치로 텁텁함 없이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발색을 자랑하는 치키 시크 블러셔, 크리스탈 클린, 3만4천원, Th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