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패턴이 가미된 오프숄더 원피스에 트렌디한 뮬을 더한
하나 고드윈. 허리와 밑단에 더해진 다양한 크기의 러플은 지친 여름날에 활기를 더해줄 귀여운 포인트죠. 어깨 부분은 스트랩으로 편하게 조절이 가능해 흘러내리지 않게 조정할 수 있어 실용적이네요.
조우리는 밴딩 네크라인을 어깨 아래로 내려 오프숄더 원피스로 활용하는 팁을 보여주었어요. 사무실에선 브이넥 원피스로 입고, 저녁 약속엔 어깨를 살짝 내려 로맨틱하게 연출할 수 있는 투 웨이 원피스를 선택했네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게 불편하다면 그녀처럼 슬리브리스 톱을 레이어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카일리 제너는 분홍색 디오르오블리크 패턴으로 오프숄더 원피스와 가방,
딸 스토미의 옷까지 모두 맞춰 러블리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요. 원피스 안에 그처럼 홀터넥 브라를 매치하고 라피아햇을 추가하면 휴양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박민영은 빈티지한 패턴의 맥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흘러내리지 않도록 밴딩 처리된 어깨 부분과 넓게 펴지는 치맛자락, 풍성한 러플 장식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네요. 늦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박민영의 민어깨 원피스 룩을 참고해보세요.
오프숄더 원피스에 빠진 스타가 또 있어요. 바로 모델
테일러 힐.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군요. 시원하게 노출한 어깨와 원피스의 레이스 러플로 우아한 감성을 연출하고 틀어 올린 애플 번 헤어 스타일로 귀여움도 추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