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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멀 코트는 왠지 성숙해 보일 것 같고, 와이드 팬츠는 체형의 단점을 부각시키며, 맥시 스커트는 작은 키를 더 작아 보이게 하는걸!? '엘르걸' 트위터를 통해 접수된 팔로어들의 이번 시즌 트렌드에 관한 고민들. 그리고 이에 대해 처방전을 내린 패션 에디터들의 스타일링 솔루션! ::따뜻한,포근한,멋진,스페셜 장소, 레스토랑, 카페,기념일,데이트, 생일, 스페셜 데이, 축제,캐멀코트,체형,트위터,패션 에디터,스타일링,솔루션,마인,산드로,버커루 진,미소니,커밍스텝,마인,커스텀 멜로우,이로by 셀레브레이션,셀린,씨by클로에,쟈뎅 드 슈에뜨,SJSJ,모스키노,버버리 런던,모스키노 칩 앤 시크,질 스튜어트,엘르걸,엘르,엣진,elle.co.kr:: | ::따뜻한,포근한,멋진,스페셜 장소,레스토랑

Q 겨울철에는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머플러, 글러브, 모자 등)가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시즌 트렌드에 걸맞은 포인트로 활용하고 싶은데,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매치하는 것이 좋을까요.A 겨울에 자주 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니트 소재 머플러와 모자, 스누드가 있겠네요. 겨울 액세서리 매칭의 예를 가장 잘 보여준 질 스튜어트 컬렉션을 추천하고 싶어요. 오버사이즈 아우터에 벌키하게 짜인 니트 머플러를 무심하게 두른 것이 걸리시하면서도 세련돼 보였거든요. 머플러만큼 유용한 아이템은 니트 모자인데요, 여성스러운 맥시 스커트에 미니멀한 디자인의 재킷을 입고 니트 모자를 매치한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처럼 여성스럽게 차려입은 듯한 룩에도 제법 잘 어울려요. 니트 모자라고 해서 꼭 캐주얼한 룩에만 어울리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양한 룩에 매치해보면 의외로 반전의 멋을 낼 수 있어요. 또 지난겨울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스누드도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퍼 소재 스누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니트 소재는 자주 착용하다 보면 늘어나기도 하지만 퍼 스누드는 보온성은 물론 좀 더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거든요. By 패션 에디터 김영글 Q 캐멀 컬러 코트는 올겨울 장만하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이긴 한데,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어요. 바로 ‘나이 들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 본래 10대 시절부터 다소 성숙해 보이는 외모 탓에 베이지 컬러나 무릎길이 스커트 같은 아이템은 피해왔더랬죠. 아무리 핫 트렌드라 해도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절대 사양! 캐멀 컬러 코트를 올드하지 않게, 세련되면서도 영하게 소화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혹 워커나 스니커즈를 매치하라는 조언은 피해주세요. 전 굽 낮은 신발이나 운동화를 아주 멀리하거든요.) A 일단 캐멀 컬러가 나이 들어 보인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오히려 동양인의 노란 피부 톤 때문에 기피했던 컬러였죠. 그래도 혹시나 너무 정돈된 컬러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일까 봐 걱정된다면, 데님과 같이 믹스 매치해볼 것을 권해요. 캐멀 컬러 코트에 청명한 블루 셔츠를 매치하면 훨씬 세련돼 보이거든요. 아님 이너로 스웨트 셔츠를 입고 여기에 데님 팬츠나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한다면 경쾌한 프레피 룩으로도 연출 가능해요. 그래도 저라면 올겨울 캐멀 코트는 좀 더 진중하게 입을 것을 추천해요. 톤 다운된 인디언 핑크 니트와 피치 빛 스커트를 입어 컬러의 밸런스를 맞춘다면 금상첨화고요. By 패션 에디터 박경희 1 폼폼 디테일 니트 모자. 28만원. 미소니.2 퍼 트리밍 니트 후드 스누드. 3백97만원. 미소니.3 벨트가 달린 피치 울 스커트. 44만5천원. 마인.4 캐주얼 무드의 데님 셔츠. 9만9천원. 버커루 진.5 더블 버튼 캐멀 코트. 89만8천원. 산드로. Q 이번 시즌 니트를 정말 예쁘게 입고 싶은데, 니트의 부피감은 정말 모델처럼 마르지 않고서야 어찌 소화해야 할지 모르겠어요.A 백번 공감 가는 질문이네요. 우선 모델처럼 마른 체형이 아니라면 쫀쫀한 꼬임의 케이블 니트 게다가 피트되는 디자인은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세요. 대신 몸에 축 늘어지는 듯한 성글게 엮인 루스한 실루엣의 니트를 선택하세요. 실제 몸보다 오히려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애매하게 큰 사이즈보다는 보통 자신의 사이즈보다 두 치수 정도 큰 사이즈로 고르는 것이 좋아요. 남성 매장의 쇼핑도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평소 제가 애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남성 매장에는 넉넉한 사이즈의 매니시한 니트들이 가득한데, 여자들이 입었을 때 나오는 실루엣은 남자들의 그것과는 다른 묘한 매력을 내거든요. 플레어 미니스커트와 함께 입어 다리 라인을 드러낸다면 쿨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니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BY 패션 에디터 김희원 Q 평소에 레이어드해서 입는 걸 좋아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스텔라 맥카트니나 피비 파일로 같은 디자이너들을 좋아해서 가끔 미니멀 룩을 입고 싶습니다. 레이어드와 미니멀 룩 중간 정도의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이번 시즌 기본 아이템으로 ‘정말 멋진’ 스타일링을 선사한 드리스 반 노튼의 컬렉션을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알렉산더 왕도 좋고요. 이 두 컬렉션에는 의외성이 있잖아요. 드레시한 서클 플레어스커트에 트렌치코트를 레이어드하거나 화이트 셔츠, 시가렛 팬츠의 조합에 독특한 케이프를 매치하는 식으로 말이에요. 미니멀한 룩에 딱 한 가지만 더하는거예요. 대신 ‘이거에는 이거, 저거에는 저거’라고 늘 생각해왔던 1+1 같은 거 말고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전 오늘 블랙 맥시 드레스에 청키한 카디건을 매치하고(네, 여기까진 미니멀이에요) 레오퍼드 스타킹을 신었어요. By 패션 에디터 오주연 Q 평소 팬츠보다는 스커트를 즐겨 입는 편이에요. 그래서 여러 가지 소재와 디자인의 스커트를 가지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함께 코디하는 아이템들이 한정되는 것 같아요. 꼭 레이디 라이크 룩이 아니더라도 좀 더 다양하고 지루하지 않은 스커트 스타일링을 하고 싶은데, 어떤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좋을까요? A 스커트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두 가지를 추천하고 싶어요. 먼저 짧은 길이의 스커트! 여기에는 타미 힐피거 컬렉션에 나온 것처럼 화이트 셔츠에 도툼한 카디건을 입고 그 위에 베스트를 입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벨트로 허리를 조여주어 부해 보이지 않게 연출하는 거죠. 거기에 롱부츠를 신으면 돋보이는 스커트 룩이 완성될 거예요. 두 번째로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인 풀 스커트죠. 풀 스커트는 노르딕 패턴 니트 톱이나 다양한 니트웨어와 함께 매치해 보세요. 마크 제이콥스에 등장한 모델의 룩킹처럼요. 가는 벨트로 허리를 조여주고 펌프스 안에 삭스를 신어 연출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이게 할 수 있답니다. By 패션 에디터 전선영 1 박시한 실루엣의 네이비&브라운 니트. 17만8천원. 커스텀 멜로우.2 루스한 그레이 니트. 30만원대. 커밍 스텝.3 밧줄 모양의 블랙 벨트. 20만원대. 이로 by 셀레브레이션.4 이국적 패턴의 핑크 스커트. 42만5천원. 마인. Q 레오퍼드 머플러를 구입할 예정이에요. 어떤 룩에 매치해야 과해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쁠까요? A 이번 시즌 레오퍼드 머플러는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줄 잇 아이템이죠. 레오퍼드 머플러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퍼 소재로 된 짧은 길이를 추천하고 싶어요. 드리스 반 노튼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처럼 캐멀 컬러 코트나 미니멀한 라인의 테일러드 코트에 매니시한 팬츠나 H라인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한다면 시크한 룩이 완성될 거예요. 단 레오퍼드 머플러를 다른 프린트 아이템과 믹스 매치하면 과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By 패션 에디터 전선영 Q 롱앤린 실루엣과 캐멀 컬러가 유행이라 길이가 긴 와이드 캐멀 팬츠를 샀지요. 하지만 문제는 사고도 도통 입을 수가 없다는 것. 체형을 커버해줄 것이라 믿었건만 하체가 전혀 길거나 얇아 보이지 않더군요. 와이드한 캐멀 컬러 팬츠를 멋지게 소화하려면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하는 걸까요?A 와이드 팬츠는 키에 자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꽤 녹록지 않은 아이템이죠. 일단 키가 작은 체형이라면 무조건 굽 높은 펌프스를 추천합니다. 앞코가 둥근 투박한 스타일로요! 그리고 길면서 슬림해 보이고 싶다면 하이웨이스트 라인을 먼저 고른 다음 히프 라인은 피트되면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퍼지는 부츠컷을 선택하세요. 이너웨어를 팬츠에 넣어 입으면 훨씬 슬림해 보이는데, 혹시나 히프가 그대로 도드라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히프 라인을 가리는 벌키한 니트를 매치하는 것도 좋아요(히프 라인을 가리되 슬림한 니트를 고른다면 그야말로 롱앤린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이미 구입한 캐멀 컬러 와이드 팬츠엔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의 재킷을 입어 클래식한 무드를 내도록 추천해요. 이때 숄더백을 꼭 메주세요. By 패션 에디터 박경희 Q 레이디 라이크 룩의 유행 때문일까요? 요즘 풀 스커트가 자꾸 눈에 들어오는 여대생입니다. 그런데 제 키가 160cm도 안 되기 때문일까요. 입어보는 스커트마다 다리가 짧아 보인답니다. 작은 키에 어울리는 풀 스커트 코디법 없을까요? A 풀 스커트는 키가 큰 사람도 잘 소화하기 힘든 아이템이라 몇 배로 더 신경 써서 스타일링해야 하는 아이템이에요. 그래서 무엇보다 전체적인 비율을 잘 고려해 입어야 합니다. 풀 스커트는 상체와 하체가 3:7의 비율로 보이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저와 키가 같은 분이니 저의 스타일링 팁을 알려드려도 좋을 것 같네요. 제가 풀 스커트를 입을 때 지키는 것은 두 가지예요. 굽이 5cm 이상인 신발을 신고 몸에 피트되는 상의를 입는 것. 특히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풀 스커트라면 반드시 굽 높은 신발을 신어 키가 커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해요. 그리고 의외로 앵클부츠가 잘 어울린답니다. 또 다른 방법은 레깅스 컬러와 슈즈 컬러를 맞추는 것! 블랙 레깅스에 블랙 앵클부츠를 신으면 스커트 아랫부분이 하나로 연결돼 보이니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겠죠. 상의는 당연히 몸에 피트되는 니트나 터틀넥을 입어야 날씬해 보이고요. By 패션 에디터 김영글 1 밀리터리 카키 코트. 52만9천원. 커밍 스텝.2 그레이 레오퍼드 스카프. 가격 미정. 마리아 꾸르끼.3 H 라인의 화이트 스커트. 86만원. 모스키노.4 버클 디테일의 워커. 38만5천원. SJSJ.5 와이드 부츠컷 팬츠. 가격 미정. 쟈뎅 드 슈에뜨.6 레더 스트랩 체리 백. 35×32cm. 가격 미정. 씨 by 클로에.7 블랙 스웨이드 플랫폼 힐. 굽 13.5cm. 가격 미정. 셀린. Q 맥시 스커트에 도전하고 싶은데, 키가 작은 편인 저로서는 소화하기가 좀 힘드네요, 잘못하면 엄마 옷 빌려 입은 어린아이처럼 너무 우스워지더라고요. 맥시 스커트 스타일링 비법 좀 알려주세요.A 맥시 스커트는 참 매력적인 아이템이죠. 이번 시즌 빅 트렌드인 롱앤린 실루엣을 살리기에도 제격인 데다 드물게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기도 해요. 키가 작건 크건, 길어 보이는 실루엣은 전체 스타일링의 영리한 비율 나누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맥시 스커트는 오히려 키가 작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일 수도 있어요. 첫 번째 솔루션은 물론 힐을 신는 거예요. 발목이 보이지 않는 레이스업이나 버클 디테일의 부티를 추천해요. 두 번째는 넓게 퍼지는 플레어나 플리츠 스타일보다는 일자로 떨어지는 H라인을 선택하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맥시 스커트 대신 맥시 드레스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에 마이클 코어스나 리드 크라코프 같은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런웨이를 참고하면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겠네요. 곧게 떨어지는 톡톡한 소재의 미니멀한 블랙 맥시 드레스에 짧은 길이의 무톤 재킷을 걸친다면 아주 쿨한 룩을 완성할 수 있죠. 다소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밀리터리 점퍼를 아우터로 선택하세요. By 패션 에디터 오주연 Q몇 년 전에 무릎 위까지 오는 길이의 레드 트렌치코트를 샀어요. 하지만 너무 튀어 한두 번밖에 못 입었는데 이번에 레드 컬러가 다시 유행한다고 하여 꺼냈지만 여전히 너무 튀는 것 같아 입기가 꺼려져요. 레드 트렌치코트를 부담스럽지 않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A 이번 시즌은 레드 컬러 아우터를 입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랍니다. 약간 밝은 느낌의 레드가 핫 트렌드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막상 입고 나가려고 하니 부담스러운 느낌이라면, 레드 아우터와 매치할 다른 아이템의 컬러를 최대한 절제하세요. 따뜻한 베이지나 블랙 컬러의 울 소재 원피스와 블랙 스타킹 정도는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잖아요. 마가렛 호웰의 컬렉션을 참고하면 블랙과 어우러진 레드 컬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을 거예요. 또 한 가지 방법은 레드 아우터의 시선을 슈즈로 분산시키는 것이죠. 이때는 레오퍼드 패턴의 슈즈를 추천해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킬 뿐 아니라, 레드와 레오퍼드의 세련된 조합도 즐길 수 있으니까요! By 패션 에디터 김희원 1 레드 트렌치코트. 2백만원대. 버버리 런던.2 포켓 디테일의 그레이 원피스. 가격 미정. 질 스튜어트.3 스터드 디테일의 레오퍼드 슈즈. 굽 11.5cm. 86만원. 모스키노 칩 앤 시크.4 퍼 후드가 달린 카키 야상. 2백만원대. 버버리 브릿.5 베스트와 코트 두 가지로 입을 수 있는 에비에이터 재킷. 40만원대. 커밍 스텝.*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2월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