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꽃망울을 립스틱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핑키한 컬러가 사랑스럽다.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한 텍스처의 어반 펄세이션 벨벳 립스틱, #12 코트니 핑크, 2만3천원, Klavuu.
3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블러 립’ 스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파우더 키스 시리즈. 놀랄 정도로 편안한 텍스처라 블러셔로 활용해도 좋다. 맑은 쿨 레드 컬러의 파우더 키스 립스틱, 웍 웍 웍, 3만1천원대, MAC.
4 빨강에 노랑을 한 방울 떨어뜨린 컬러가 크림처럼 녹아들어 입술에 매트하게 붙는다. 웜 톤에 찰떡궁합인 노웨어 젠틀 매트, 레드밋츠옐로우, 2만원, Espoir.
5 한 번의 터치로도 강렬한 발색이 특징.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브라이트 핑크 레드로 부드럽게 발리는 매트 립스틱, 래비싱 레드, 3만9천원대, Nars.
6 톤다운된 레드 컬러의 선명한 발색과 플래시처럼 반짝이는 효과가 매력적이다. 글로한 텍스처에도 끈적이지 않는 것이 강점. 루쥬 코코 플래쉬, 152 쉐이크, 4만5천원, Chanel.
7 에르메스 하면 떠오르는 시그너처 오렌지 컬러로 쿨 톤 피부에 착 붙는다. 은은한 광이 매력적인 새틴 텍스처가 입술에 착 감기는 루즈 에르메스 새틴 립스틱,
33 오랑쥬 브와뜨, 8만8천원, Hermès.
8 글로를 넘어 스파클링한 반짝임을 더해주는 아이템. 알로에 베라를 함유해 24시간 촉촉한 입술로 가꿔준다. 클래식 레드 컬러의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859 디올인피니티, 4만5천원대, Dior.
9 매트 립의 끝판왕, 컬러 뭉침 없이 실키하게 입술 위에 얹으면 완벽하게 보송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루즈 아 레브르 매트, 506 루이사 레드, 4만8천원, Gucci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