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내 옷장에 나타난 구원자

코로나로 지친 세계를 구원해줄 것만 같은 종교적 무드로 가득한 패션.

BYELLE2020.08.12
 
성경책과 십자가, 바로크와 고딕 양식, 목사와 신부 등을 연상하게 하는 경건하고 신성한 패션에 주목해야 한다. 선과 악을 나타내는 블랙 & 화이트 컬러를 주조로 기퓌르 레이스, 비잔틴 장식, 스테인드글라스, 십자가 디테일 등을 과감하게 사용해 종교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냈다. 유독 자연 재해와 지구 종말 등 암울한 세계를 표현한 패션계에 한줄기 빛을 내뿜는 듯, 디자이너들이 구원의 손길을 내민 건 아닐까. 
 
 
 
 
 
 
 
 
 
 
 
 
 
 
 
 
 
 
 
 
 
 
 
 

Keyword

Credit

  • 에디터 방호광
  • 디자인 김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