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캠프닉! 썸머 굿즈 대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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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캠프닉! 썸머 굿즈 대란

스타벅스, 던킨 도너츠, 할리스 커피, 투썸 플레이스 까지, 지금이 아니면 가질 수 없는 스페셜 굿즈들.

이재희 BY 이재희 2020.08.08
브랜드에서 여름을 맞아 제작한 스페셜 굿즈, MD 상품들. 매년 등장했던 이들의 인기가 올해는 더 살벌합니다. 이유는 이들 아이템 대부분이 아웃도어 아이템이라는 것, 더불어 우리가 여가 생활을 즐기는 방식이 코로나 19의 여파로 ‘쉼(Rest)’, ‘건강(Healthy)’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죠. 한적한 공원으로, 산으로, 강으로, 바다를 찾아 도심을 떠나는 일이 더 많아지면서 캠핑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고요. ‘캠핑’과 ‘피크닉’을 접목한 ‘캠프닉’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어요. 없어서 못 판다는 한정판 굿즈. 지금 유통가 판도를 뒤흔든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1

도심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즐기는 ‘캠프닉’을 저격한 스타벅스의 ‘서머레디백’. 품귀 현상에 비싸게 다시 되파는 리셀까지 더해지면서 그 인기가 어마어마했어요. 여름과 겨울, 홀리데이 기간 스타벅스가 준비하는 e-프리퀀시 이벤트는 14잔의 에스프레소 제조 음료와  3잔의 미션 음료를 이용하면 되었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프리퀀시가 거래되기도 하고요. 올해는 ‘서머래디백’과 ‘서머체어’가 준비됐었죠.
스타벅스의 ‘서머레디백’스타벅스의 ‘서머레디백’스타벅스의 ‘서머 체어’
 

2

던킨 도너츠가 노르디스크(Nordisc)와 준비한 ‘캠핑 폴딩 박스’. 플라스틱 박스 형태에 나무 상판을 더하면 테이블로 변신하는 이 아이템을 도넛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8천9백원에 구매할 수 있었죠.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가 제작을 맡으면서 품질에 대한 신뢰가 더해져 더욱 인기였어요.
던킨 도너츠가 노르디스크(Nordisc)와 준비한 ‘캠핑 폴딩박스’

던킨 도너츠가 노르디스크(Nordisc)와 준비한 ‘캠핑 폴딩박스’

 

3

할리스 커피는 하이브로우(HIBROW)와 함께 ‘라이프 스타일 잇템 프로모션’을 진행했어요. 총 3차에 걸쳐 아이템을 발매했는데 ‘의자와 파라솔’, ‘빅 쿨러백’, ‘멀티 폴딩 카트’는 휴대성 만점, 트렌디한 감성까지 더해져 인기였답니다.
할리스 커피와 하이브로우(HIBROW)의 ‘멀티 폴딩카트’할리스 커피와 하이브로우(HIBROW)의 ‘멀티 폴딩카트’
 

4

투썸 플레이스는 스트리트 아웃도어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함께 귀여운 그래픽 디자인의 ‘피크닉 썸머 매트’를 준비했습니다. 넉넉한 사이즈로 활용도 높은 매트와 힙한 ‘서퍼맨’ 일러스트가 그려진 에코백이 세트였죠. 정산 판매가는 2만원, 빙수를 먹으면 7천8백원에 구매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어요. 썸머 매트는 아직 투썸 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도 개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투썸 플레이스와 커버낫(COVERNAT)의 ‘피크닉 썸머 매트’투썸 플레이스와 커버낫(COVERNAT)의 ‘피크닉 썸머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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