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Vibes Only


2 겔랑의 아이코닉한 성분인 로열 젤리를 담아 클렌징과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부드러운 오일-투-밀크 텍스처가 세안 후 피부에 보습막을 씌워준 듯한 느낌. 아베이 로얄 클렌징 오일 안티-폴루션, 8만4천원, Guerlain.
3 안개 속에 둘러싸인 야생화가 떠오르는 향. 깊고 은은한 샌들우드와 벤조인, 머스크의 조화가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 향기를 시각화한 듯한 육각형 블랙 보틀과 묵직한 원형 캡 또한 멋스럽다. No.3, 50ml 16만5천원, L’epilogue.
4 본래 내 입술인 듯 ‘착붙’하는 스킨 핏의 매트 텍스처로 입술 움직임이 보다 자유롭다. 차분하지만 힘 있는 모브 핑크 컬러는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무드인핸서 리퀴드 마뜨 뉴 퍼스펙티브, 1만9천원, Hince.
5 단 한 번의 터치로도 강렬하고 선명한 톤이 입술에 그대로 밀착된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에서 영감받은 리미티드 오렌지 컬러와 초강력 매트 립스틱답게 강력한 지속력이 특징.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리미티드 에디션, 307 루이즈 오렌지, 4만8천원, Gucci Beauty.
6 업그레이드된 갈색병 에센스. 피부가 스스로 에너지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크로노룩스™ 파워 시그널 테크놀로지를 담아 새롭게 탄생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화장대 위 최고의 파트너로 손색없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리커버리 콤플렉스, 15만7천원, Estée lauder.

8 얼굴뿐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습을 책임지는 멀티 드라이 오일이 프랑스 예술학교 페닝겐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코로나 시대를 위로한다. 여유로운 지난 여름날을 떠올리게 하는 수영장 테마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시선을 사로잡는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 썸머 에디션, 4만9천원, Nuxe.
9 부드럽고 얇은 펠트 팁이 섬세하고 완벽한 라인을 연출해 주고, 온종일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기능을 탑재했다. 심플하고 절제된 블랙 케이스는 언제나 지갑을 열게 만든다. 르 라이너 드 샤넬, 512 느와르 프로퐁 딥 블랙, 4만7천원, Chanel.
10 곱고 부드러운 입자가 들뜸 없이 밀착돼 어떤 각도에서도 빛을 머금은 듯 반짝이는 피부를 완성해 준다. 뗑 꾸뛰르 쉬머 파우더, N01 쉬머리 핑크, 5만4천원, Givenchy Beauty.
11 윤조에센스의 파격적인 디자인 행보. 순백의 보틀에 콜라주 아티스트 사키(Saki)가 디자인한 각종 패턴 스티커를 활용해 직접 꾸밀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 것. 이번 에디션의 판매수익금은 전통 건축물에 입혀진 고유 문양 타일을 복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윤조에센스 CSR 리미티드 에디션, 5만5천원대, Sulwha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