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아래 살랑이는 미디 스커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무릎 아래 살랑이는 미디 스커트

우아한 스커트 수트의 시대가 돌아왔다.

ELLE BY ELLE 2020.07.31
 

MY FAIR LADY  

가을을 앞둔 여름 끝자락에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우아한 미디 길이의 스커트 수트다.  2019 F/W 시즌 에디 슬리먼이 셀린에서 소개한 부르주아 룩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엔 더 많은 디자이너들이 스커트 수트 룩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메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재기 발랄함이 묻어나는 미니스커트 룩보다 지적이며, 파워플한 팬츠 수트 룩보다 우아한 매력이 있다. 스커트의 길이가 길어진 만큼 허리 라인이 들어간 짧은 재킷을 선택하거나 긴 길이의 넉넉한 재킷에 벨트를 더해 허리 라인을 강조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다가오는 계절엔 우아한 스커트 수트 룩으로 1분 1초가 급한 당신의 아침을 감쪽같이 숨겨보라.   
 브라운 컬러의 레더 클러치백은 가격 미정, Prada. 로고를 더한 안경은 가격 미정, Chanel.화이트 컬러의 에나멜 브레이슬렛은 가격 미정, Hermès. 로고 장식 스틸레토 힐은 가격 미정, Louis Vuitton. 베이식한 화이트 셔츠는 가격 미정, Valentino. 베이지 재킷은 1백30만원대, Lemaire by Matchesfash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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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지회
    사진 우창원 / IMAXtree.com
    디자인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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