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알렉사 청의 블루 드레스. 상체는 타이트하고 허리부터 볼륨감이 풍성한 드레스가 마치 디즈 니 만화 속 캐릭터를 떠올리네요. 실루엣과 볼륨감으로 승부하는 드레스라면 주얼리 하나 없어도 훌륭한 아웃핏이 완성됩니다.
이보다 더 시원할 순 없다! 청명한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을 즐기고 있는 헤일리 비버. 단순한 디자인이지 만 쨍한 컬러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비키니가 그녀의 건강미가 더욱 돋보이죠?
리타 오라는 광택이 흐르는 실크 소재의 플로럴 드레스로 파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퀘어 네크라인으로 데콜테를 시원하 게 드러내고 골드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한 극강의 화려함을 선택했어요. 투박한 웨스턴 부츠를 믹스 앤 매치한 과감한 스타일 이 인상적이죠?
매일 입는 티셔츠도 블루 컬러를 선택하면 특별하게 변신! 새빨간 헤어 컬러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슬기의 티셔츠 룩처럼 말이에요. 옷을 고를 땐 헤어 컬러와의 조화도 고려해보세요. 보통의 것이 특별해지는 기적을 만날 수 있어요.
에이프릴 나은은 펑퍼짐한 카고 팬츠에 크롭트 톱과 곱창 밴드, 스포츠 시계, 두툼한 아웃솔의 스니커즈로 90년대 느낌을 제대로 살렸어요. 청량음료를 마신 듯 쿨해 보이죠? 이것이 바로 블루와 화이트의 찐 캐미!
바닷가로 떠나는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블루 드레스는 필수입니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블루 원피스를 입고 휴가를 즐기는 김나영처럼 멋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거예요. 꾸안꾸 룩을 완성하는 볼 캡과 땀에 젖은 얼굴을 느낌 있게 가려주는 선글라스를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