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s Pick! 본격 여름 트렌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정윤기's Pick! 본격 여름 트렌드

돌아온 미니멀리즘 트렌드와 서지혜의 골든 스타일링까지. 슈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전해온 7월의 이슈들.

ELLE BY ELLE 2020.07.24
 

on-TREND

뜨거운 7월의 태양처럼 열기가 식지 않는 레트로의 유행! 그중에서도 이번 시즌에는 1990년대 질 샌더로 대표되는 미니멀리즘이 떠올랐습니다. 우아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레트로 미니멀리즘은 지금 런웨이와 스트리트 신을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죠.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슬리브리스 드레스 하나만 몸에 걸치거나, 통이 큰 와이드 팬츠를 딱 붙는 니트 톱과 매치하는 식입니다. 레트로 미니멀리즘을 조금 더 과감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새하얀 오버사이즈 재킷에 브라톱을 스타일링한 알렉산더 왕의 쇼를 참고해 보세요. 위노나 라이더, 클라우디아 시퍼 같은 90년대 패션 아이콘이 절로 떠오르지 않나요? 
 
 

ITEM AWARDS 

여름철 빠질 수 없는 필수템, 로고 티셔츠! 
선명한 옐로 컬러의 그래픽 로고 티셔츠는 가격 미정, Moncler. 로고를 바코드처럼 재해석한 프린트 티셔츠는 49만원, Dunhill. 화사한 핑크 컬러의 티셔츠는 23만원, Vivienne Westwood. 그래피티 프린트의 티셔츠는 46만원, Off-White™. 플라워 패턴으로 알파벳 A를 표현한 티셔츠는 38만원, Alaïa. 위트 있는 로고 티셔츠는 20만원, Marc Jacobs.
 
 

CELEB STYLING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엉뚱 발랄한 매력의 여주인공 ‘우도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지혜 씨. 극중 통통 튀는 캐릭터와 어울리는 다양한 캐주얼 룩과는 달리, 제작발표회에서는 본인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했어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을 수놓은 드레스와 루스한 골드 부츠로 화려함을 더했네요.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룩이지만 벨트로 허리를 강조한 점도 현명합니다. 드레스와 어울리는 볼드한 이어링으로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챙긴 스타일링이네요!

 볼드한 골드 이어링은 4만9천원, Ille Lan.

볼드한 골드 이어링은 4만9천원, Ille 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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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스페셜 에디터 정윤기
    에디터 손다예
    사진 우창원 / MBC / IMAXtree.com
    디자인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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