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IFE

쉬고 싶을 때, 숨겨진 안식처 #어라운드폴리 캐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은 '쉼'과 연결돼 있다. 혼자서 혹은 단둘이 호젓하게 머물 수 있는 서울 도심의 비밀스러운 공간과 자연 속 숨겨진 안식처.

BYELLE2020.07.18
 
‘최소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던한 오두막.

‘최소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던한 오두막.

제주의 나무와 돌, 숲, 오름, 바람을 한눈에 담는 창.

제주의 나무와 돌, 숲, 오름, 바람을 한눈에 담는 창.

오름 옆 최소의 집, 어라운드폴리 캐빈

비메오의 공동창립자이자 교육 서비스 벤처 기업 CEO 자크 클라인은 저서 〈캐빈 폰 Cabin Porn〉을 통해 뉴욕 주 베리빌의 야생 숲에 헛간 목재를 재사용해 지은 작은 오두막 ‘비버 브룩’에서 주말과 휴가를 보내며 ‘인생 최고의 나날’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6월, 아웃도어 스테이라는 새로운 캠핑 문화를 만드는 어라운드폴리와 디자인 그룹 지랩이 제주 중산간 나시리오름 옆에 세운 어라운드폴리 캐빈은 나무와 바람, 돌, 흙처럼 자연에 스미는 삶을 꿈꾸는 이를 위한 한국판 ‘비버 브룩’이다. ‘최소의 집, 최소의 삶’을 주제로 만든 공간답게 두 채의 캐빈 안팎엔 자연 속에서 머무는 데 필요한 가구와 집기로 채웠다. 안에는 두 사람을 위한 침대, 작은 주방, 욕실이 자리했고 바깥 덱엔 접이식 식탁과 캠핑 의자를 살뜰히 갖추고 있다. 로지, 에어스트림으로 구성된 어라운드폴리의 공용 공간, 폴리 파크로 나가면 수영장, 바비큐 펍, 공연장, 플리마켓 장터 등이 있어 종일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름을 품은 서귀포의 자연 속에서 땀과 수고 없이 캠핑의 낭만을 누리고 싶은 이를 위한 오두막.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433   
www.aroundfoll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