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러버 스트랩 + 하이엔드 워치 #7월의 에디터 Pick

고무의 역습! 가볍고 산뜻하며 여전히 화려하다. 러버 스트랩과 만난 하이엔드 워치.

BYELLE2020.07.11
 
 (왼쪽부터) 3시 방향의 작은 창으로 날짜를 표시하고 기요셰 패턴의 러버 스트랩을 장착한 ‘오버시즈 레이디 쿼츠’는 3천만원대, Vacheron Constantin. 스트랩에 입체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새긴 ‘빅뱅 유니코 킹 골드’ 42mm 모델은 5천1백만원대, Hublot. 파도에서 영감을 얻은 마레아 패턴을 다이얼에 조각하고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강조한 ‘마린 담므 9518’은 4천3백만원대, Breguet.

(왼쪽부터) 3시 방향의 작은 창으로 날짜를 표시하고 기요셰 패턴의 러버 스트랩을 장착한 ‘오버시즈 레이디 쿼츠’는 3천만원대, Vacheron Constantin. 스트랩에 입체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새긴 ‘빅뱅 유니코 킹 골드’ 42mm 모델은 5천1백만원대, Hublot. 파도에서 영감을 얻은 마레아 패턴을 다이얼에 조각하고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강조한 ‘마린 담므 9518’은 4천3백만원대, Breguet.

 
유연하고 탄력적인 고무 소재는 여름철 시계 스트랩으로 딱이다. 스틸이나 가죽에 비해 가볍고, 땀에 미끄러지거나 변색될 염려도 적으며, 무엇보다 방수가 가능하기 때문. 러버 스트랩이 주는 도톰하고 폭신한 느낌도 시계를 색달라 보이게 하는 요소. 최근에는 값비싼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들도 러버 스트랩을 매치한 고급 시계를 많이 선보이는 추세다.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과 자개 다이얼 등 화려하게 치장한 케이스에 가볍고 친숙한 러버 스트랩을 믹스매치한 그 자체도 재미있지만 스트랩 표면에 정교하게 새긴 무늬로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은 세심함 또한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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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우창원
  • 에디터 손다예
  • 디자인 온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