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LATO REVOLUTION


서울숲 옆에 자리한 글라시에 파크의 컵 아이스크림은 4천5백원부터. 오렌지 칩을 가니시로 올렸다.
젤라토에 들어가는 치즈부터 과일 농축액까지 손수 만든 것으로 신뢰감을 산 에쎄레(@essere_gelato)도 한 달 전 안국역에 새 지점을 오픈하며 승승장구 중. 시그너처인 여왕의 쌀, 얼 그레이 맛 젤라토에 집중해도 좋지만 묵직한 우유 젤라토 한 스쿱을 넣은 ‘엑체시오르 카페라테’나 크루아상 젤라토 같은 색다른 메뉴에도 눈길이 간다.


에쎄레 안국점의 콘 아이스크림은 4천원부터. 크루아상 젤라토는 판매 예정.
한편 감태 캐러멜, 밤꿀과 고르곤졸라 등 이질적 재료를 배합해 감칠맛 나는 젤라토를 선보이는 젠제로(@zenzero.seoul)는 이번 여름에도 기대에 부응했다. 올리브와 완두콩 맛을 비롯해 오뚜기와 손잡고 만든 강황, 사과식초 맛 젤라토가 그 창의적인 조합의 결과다. 주재료가 무엇이든 간에 한결같이 맛있고 매력적이라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


매일매일 라인업이 달라지는 젠제로의 아이스크림은 6천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