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닮은, 여름을 담은 그릇 || 엘르코리아 (ELLE KOREA)
DECOR

여름을 닮은, 여름을 담은 그릇

유리 그리고 실버. 여름의 낭만을 더하는 이름 둘. 여름을 부탁해!

ELLE BY ELLE 2020.06.28
 
1 유리에 옻칠하는 작업으로 알려진 김동완이 유리 본연의 아름다움과 신비감에 매료돼 만든 포그 시리즈 베이스. 물안개를 연상시키는 기포에 빛이 쏟아지면 자잘한 빛 그림자가 송글송글 맺히며 낭만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액화 상태의 유리를 입김으로 섬세하게 불어 만드는 블로잉 기법으로 완성했다. 가격 미정.
 
2 비정형의 백자기에 순은을 입힌 이혜미 작가의 실버 라인. 교토 여행 중 새카맣게 변한 순은 도자기 찻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사용하던 티 마스터를 만난 경험을 계기로 시작된 시리즈다. 여름밤처럼 파랗게 빛나는 순은 도자기는 작은 구석까지 오롯이 손으로 빚어 보드라운 흙의 질감이 살아 있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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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사진 우창원
    에디터 이경진
    디자인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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