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졸업식과 입학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화훼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와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화훼 농가 살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죠. 누군가에게 꽃을 선물하기도 하고 꽃으로 집안 곳곳을 꾸미기도 합니다. 스타들도 자신의 SNS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무료로 꽃을 나누거나 친구와 함께 꽃꽂이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보탰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화훼 농가 살리기에 동참해볼까요?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은 그 누구보다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걱정하며 남편 이휘재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두 사람이 손수 만든 예쁜 꽃다발을 지하철 입구 앞에 두고 누구든 가져갈 수 있게 한 것이죠. 이런 행복한 이벤트라니!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꽃다발을 받은 사람들의 출근길이 행복했을 것 같네요.
박신혜는 부모님께 선물할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었어요. 크고 작은 꽃송이와 초록 잎을 대담하게 조합한 그녀의 감각이 드러나는 순간! 하나하나 꽃을 고르고 어레인지한 그녀의 정성에 부모님도 흐뭇하셨을 것 같죠? 우리도 이번 기회에 부모님께 뜻밖의 선물을 안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윤승아는 절친인 김윤지와 함께 꽃다발을 만들며 힐링 타임을 보냈어요. 큼지막한 꽃을 한 손에 들고 열중하는 그녀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죠. 꽃을 다듬으며 마음의 평화도 찾고 친구와의 좋은 추억도 만든 그녀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합니다.
평소 꽃꽂이를 취미로 하는 설현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예쁜 선물을 만들었어요. 풍성한 부케와 단아한 센터피스 등 그녀가 공개한 사진들에서 수준급 실력이 엿보이네요. 이뿐만 아니라 꽃다발을 구입해 인증샷을 올리면서 화훼 농가를 응원하는 ‘부케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장희진은 행복한 꽃 쇼핑을 인증했어요. 직접 고른 꽃을 하나하나 다듬고 크고 작은 화병에 담아 집안 곳곳을 꾸미는 과정을 공개했죠. 집콕하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같은 때에 도전해보기 좋은 취미인 것 같죠? 이 작은 노력은 일주일 동안 향기롭고 화사한 집안 분위기를 만들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