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비밀 정원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우리의 주말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 이들. 바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역 현빈,하지원,윤상현 그리고 김사랑이다. 결코 눈을 뗄 수 없는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매력 탐구::현빈,하지원,윤상현,김사랑,이필립,이종석,유인나,시크릿가든,바디체인징,김주원,길라임,오스카,윤슬,임종수,썬,제작발표회,닐 바렛,에르메스,에르메네질도 제냐,란스미어,멀버리,에스티에이,나이키,엘르온라인,ELLE.CO.KR:: | ::현빈,하지원,윤상현,김사랑,이필립

하지원을 브라운관에서 만나는 것은 꽤 오랜만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녀는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역을 맡았다. 극 중 라임은 라이더 재킷, 후드 티셔츠, 사파리 점퍼 등의 중성적인 아이템을 즐겨 입는다. 이들은 시즌 트렌드와도 잘 맞을 뿐더러 그녀의 액티브하고 꾸밈없는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해준다. 하지만 그녀의 룩이 뻔한 톰보이 스타일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레깅스, 쇼트 팬츠 등 보디 라인을 강조하는 아이템들을 적절히 매치해서 여성적인 느낌을 부각시킨다는 것. 이 정도 매력이라면 여성과 남성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1 블랙 라이닝의 롱 사파리 점퍼. 157만원, 토리버치.2 지퍼디터일로 포인트를 준 레더느낌의 레깅스 팬츠. 9만8천원, 에스티 에이.3 옐로와 그린, 블랙의 컬러 조합이 경쾌하면서도 스포티하다. 7만9천원, 나이키. 현빈이 다시 귀공자로 돌아왔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백만장자에서 안하무인 삼식이 그리고 백화점 CEO인 김주원 역까지. 극 중 김주원은 완벽함과 오만함의 결정체로 스타일링 또한 남다르다. 마치 몸을 넣고 재단한 듯한 완벽한 피트감이 돋보이는 수트와 수제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하며, 특히 그가 입었던 블루 스팽글 트레이닝 수트와 호피 트레이닝 수트는 검색어 순위를 장악할 만큼 화제가 되었다. 이들 아이템은 현빈의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의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연기뿐 아니라 패션으로까지 주목받게 된 현빈.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1 컬러만으로도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재킷. 가격 미정, 닐 바렛.2 다크한 네이비 색상의 치노 팬츠. 가격 미정, 에르메스.3 단정한 느낌과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모두 지닌 화이트 셔츠. 27만9천원, 이스트하버 by 샌프란시스코마켓.4 블랙 레이스업 슈즈. 가격 미정, 에스메레질도 제냐. 10년이 지난 지금도 김사랑은 미스코리아 시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런 그녀만큼이나 드라마 속 캐릭터 역시 완벽 그 자체이다. 상속녀 윤슬은 CF 감독이자 지성과 미모에 재력까지 겸비한 엄친딸로 등장한다. 헤어 피스와 볼드한 주얼리, 비비드한 컬러의 재킷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패션 감각을 눈여겨볼 만하다. 1 플로럴 오브제가 달린 레이디라이크 스타일 트위드 재킷. 84만9천원, 레니본.2 단정한 스타일의 스퀘어 셰이프가 돋보이는 네크리스. 가격 미정, 제이미 앤 벨.3 여성스러운 러플 블라우스. 16만8천원, 에스티 에이.4 오리가미 형식의 주름 디테일이 더해진 스커트. 가격 미정, 랑방. 꽃중년에서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게 된 윤상현.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한류의 주역이자 가요계의 역사라 불리는 오스카를 연기하고 있다. 화려한 극 중 배역만큼이나 스타일 역시 범상치 않는 그는 화이트 수트, 레오퍼드 스카프, 퍼 베스트와 같이 시도하기 어려운 아이템들을 과감히 선택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윤상현은 이런 고난이도 아이템들을 적절히 소화해내니 과연 국민 꽃중년다운 모습이다. 단조로움을 완전히 벗어던진 그의 스타일링은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이 참고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1 베이식한 네이비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가격 미정, 란스미어.2 레이온 소재 스카프. 39만8천원, 멀버리.3 십자가 펜던트 네크리스. 가격 미정, 크롬하츠.4 다크 블루 데님 팬츠. 60만원, 디올 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