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와 화려한 패턴의 퍼프 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예림이 방문한 곳은? 다채로운 색감의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브런치 카페 ‘써머 레인’입니다. 산뜻한 컬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곳곳에 놓인 식물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죠. 반려동물의 출입이 자유로워 반려견을 동반한 산책 겸 데이트도 즐기기에 좋아요. 게으른 아침 시간, 브런치가 생각난다면 들러보세요.



강민경은 마치 런던의 동쪽을 떠올리는 ‘힙’한 공간을 찾았습니다. 빨간 벽돌 외벽과 짙은 블루 톤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이곳은 ‘챔프 커피’인데요, 여행지를 떠올리는 외관 덕에 포토 스폿으로도 유명해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집만의 개성 있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죠. 다른 곳보다 우유의 양이 적어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플랫 화이트’가 인기 있다고 해요. 강민경처럼 인생 샷도 남기고 이국적인 분위기도 한껏 느낄 수 있는 야외 좌석을 추천합니다.



동화 속 공주님이 생각나는 로맨틱한 원피스를 입은 윤승아는 SNS에서 유명한 ‘오리앙떼’를 찾았어요. 카페 입구에 암석과 잔디로 마련한 공간은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완성하는 핫 스팟이죠. 카페에 가면 음료를 들고 나가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흔히 볼 수 있는 디저트가 아닌 양갱이나 모니카와 같은 동양적인 디저트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달달함을 맛볼 수 있죠. 이번 주말에 커피 한 잔 어떠세요?



넘사벽 아우라를 가진 톱모델, 장윤주가 자주 출몰하는 이곳은? 바로 남편 정승민 디자이너의 쇼룸 겸 카페 ‘티알브이알’입니다. 감각적인 브랜드의 테이블과 의자,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데다 커피와 디저트의 맛이 좋아 유명한 곳이죠. 북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운 가죽 소파와 빈티지한 조명들이 어우러진 공간이 따뜻하고 정감 있어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