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5색 같은 옷 다른 느낌 배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패션은 언제나 한 템포 앞서 나간다. 매 시즌 다른 주기로 살고 있는 패션계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는 셀러브리티들. 벌써 2011 S/S 의상을 챙겨 입고 나선 트렌드 세터들의 개성 넘치는 5인5색 같은 옷 다른 느낌 배틀. 2011 S/S 그 영광의 우승자는? ::케이트보스워스,레이튼미스터,브레이크 라이블리,런웨이,행사장,시상식,베스트,워스트,자넷잭슨,리즈위더스푼,가십걸,레드카펫,랑방,헐리우드,셀러브리티,파파라치,하이더아크만,엘리삽,프로엔자슐러,엘르,엣진, elle.co.kr :: | ::케이트보스워스,레이튼미스터,브레이크 라이블리,런웨이,행사장

Leighton Meester 제 14회 헐리우드 영화제에 레이튼 미스터가 선택한 의상은 엘리삽의 2011 S/S 컬렉션 중 연 하늘빛 시폰 드레스. 몸의 앞판은 섬세하게 주름 잡혀 있고 치마는 비즈로 장식 된 사랑스러운 칵테일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레이튼은 컬렉션과 비슷하게 스타일링 했다. 슈즈는 모델과 같은 슈즈를 신었고 컬렉션의 가죽 클러치 대신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가미된 실버 파우치와 반대편엔 크리스탈 팔찌로 포인트를 준 것. 또한 모델과 달리 업 헤어로 경쾌한 느낌을 준 점이 돋보인다. 엘리삽의 컬렉션이 드레스에만 집중해 수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면 레이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드레스 업 한 점이 특징! 덕분에 가십걸의 미워할 수 없는 악녀 레이튼은 이날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Reese Witherspoon 리즈 위더스푼이 뉴욕 시내에 등장했다. 그리고 그녀의 존재보다 더 주목 받은 건 그녀가 입은 드레스! 미국의 셀러브리티들이 열광하는 제이슨 우의 가장 따끈따끈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녀는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아직 여배우로서 건재함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 리즈가 발 빠르게 캐치한 제이슨 우의 칵테일 드레스는 동양 모델 슈 페이 친이 입었던 것으로 깡마른 그녀에 비해 볼륨감 있는 리즈가 드레스의 매력을 두 배로 살렸다. 더불어 스커트의 옅은 베이지와 그녀의 금발은 환상의 궁합을 이루며 빛을 발했고 심플한 오픈 토 슈즈와 레드 네일 역시 군더더기 없는 조합이었다. Blake Lively 브레이크 라이블리는 진정한 여왕이었다. 알버 앨바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랑방의 2011 S/S 컬렉션 중 오프닝 레드 카펫 드레스를 선택한 것. 런웨이에서 드레스 자락을 휘날리며 여신 포스를 내 뿜는 프리다 구스타븐스를 보며 아름답긴 했지만 결코 캣 워크 밖에서는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SCREAM 2010’시상식 장에 랑방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브레이크 라이블리. 이 날 그녀는 모든 이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여배우라면 누구나 입고 싶어하는 랑방의 드레스를 가장 먼저 캐치했음은 물론, 선택권이 주어져도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스타일을 뛰어난 신체 비율로 극복했기 때문. 덕분에 팬들은 가십걸 뿐만 아니라 TV 밖에서도 몸소 하이패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브레이크 라이블리를 만날 수 있었다. Kate Bosworth 이번 시즌 네온 컬러와 신선한 소재의 사용으로 트렌드 폭을 한층 넓힌 프로엔자 슐러의 드레스를 케이트 보스워스가 선택했다. 흰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리얼 웨이에서도 폭 넓은 스타일을 보여줬던 그녀가 발 빠르게 2011 S/S 시즌 가장 주목 받는 드레스에 도전 한 것.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모델 캐롤리나 쿠르코바가 입었던 의상으로 선명한 주황 빛 가퓌르 레이스에 블랙 네크라인으로 마무리한 비교적 심플한 실루엣의 칵테일 드레스였다. 런웨이에서 캐롤리나가 입고 나올 때도 아름다웠지만 케이트 보스워스의 감각이 한 수 위였다. 블랙 네크라인과 조화를 이룬 펌프스와 블랙 가죽 클러치 그리고 입술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과 그녀의 매끈한 피부까지. 화려한 액세서리 하나 없이 기본만을 추구하며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영리하게 캐치해낸 케이트 보스워스.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잭 맥콜로와 라자로 헤르난데즈가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할 만큼 완벽한 스타일링이었다. Janet Jackson 2011 파리 컬렉션 중 가장 호평을 받은 하이더 아크만은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하고 시크한 시즌 룩을 선보였다. 특히 팔라초 팬츠나 복잡하게 얽힌 블루 실크 드레스는 파리 컬렉션 내내 사람들의 입에 오를 정도로 신선했다. 파리 컬렉션 기간 동안 하이더 아크만의 쇼 장을 찾기도 했던 자넷 잭슨은 이후 영화 행사장에서 2011 S/S 컬렉션에 4번째로 등장한 블랙 수트를 선택했다. 각진 어깨와 통이 넓은 팔라초 팬츠, 좌우 교차 된 홀터넥 톱에 레드가 포인트로 들어간 쓰리 피스를 선택한 그녀는 까만 머리를 단정히 빗어 스타일을 마무리 했다. 모델 아이리스와 달리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가진 자넷 잭슨은 재킷 아래로 바지와 함께 떨어지는 실크 드레스를 매치했는데, 그녀의 단점은 보완이 됐지만 다소 치렁치렁해 보이는 것이 아쉬움으로 지적되었다. 트렌드를 재빠르게 캐치하는 능력과 믹스앤매치의 묘를 발휘했다는 점에서 자넷 잭슨은 진정한 슈퍼스타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