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자기한 캐릭터 친구들과
」집에서 내 모습 비즈 공예에 푹 빠져 있다. 통학을 못해서 생긴 시간을 이용해 한 알 한 알 비즈를 엮는 중.
나의 방구석 1열 다큐멘터리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중 〈노바: 블랙홀 아포칼립스〉를 추천한다. 우주에 관한 내용으로 매우 흥미롭다. 유튜브 채널 ‘안될 과학’도 추천하는 콘텐츠. 내용 자체도 유익하지만 숨 쉴 틈 없이 빠른 재생 속도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 집에 있다 보니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겨 이불도 사고 침대도 새롭게 꾸몄다. 책상에 앉아 침대를 바라볼 때 가장 행복하다.
방구석 생활을 위해 구입한 아이템 무드 등과 클린 향수. 고민하고 있는 쇼핑 리스트는 폴라로이드 혹은 필름카메라, 해리 포터 시리즈 중 〈불의 잔〉 중고 서적.
일상이 자유로워진다면 멀리 떠나는 여행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근교 갤러리 투어를 하고 싶다.
촬영하고 나니 낮에 놀러 나가고 싶은 마음을 듬뿍 담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을 계기로 친구를 만날 때 사진을 많이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