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일 갖고 싶은 크로셰 아이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지금 제일 갖고 싶은 크로셰 아이템

크로셰의 변주가 불러온 할머니의 손맛.

ELLE BY ELLE 2020.06.05
 
향수를 자극하는 패션 트렌드가 런웨이에 안착했다. 손맛 나는 크로셰가 여름 시즌과 함께 귀환한 것. 얽히고설킨 크로셰는 코바늘에 실을 꿰던 할머니의 모습처럼 따스한 추억을 자극하기도 하고, 시대에 편승하지 않고 자유롭게 활보하던 60년대 시절의 보헤미언 여성을 떠올리게도 한다. 그렇다면 디자이너들은 크로셰를 어떻게 선보였을까? 새빨간 크로셰 드레스로 관능미를 드러낸 아크네 스튜디오를 비롯해 미드리프 톱으로 경쾌한 서머 룩을 연출한 알투자라, 판초 스타일의 크로셰 드레스로 보헤미언 무드를 살린 마린 세르, 브라운 크로셰 미니드레스로 우아한 레이디를 선보인 보테가 베네타 등 다채로운 크로셰 변주가 등장했다. 마치 이번 시즌 대활약을 예고하듯이!  
레더 스트링을 촘촘하게 엮은 네트 백은 가격 미정, Miu Miu.앙증맞은 물고기 모티프의 드롭 이어링은 가격 미정, Prada.보디라인을 드러내는 보헤미언풍의 니트 드레스는 1백57만원대, Altuzarra by Matchesfashion. 한 올 한 올 크로셰 디테일이 돋보이는 뮬은 2백9만5천원, 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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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이혜미
    사진 우창원 / IMAXtree.com
    디자인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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