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와 김연아의 만남, 슈퍼 걸 새노래 '니까짓게'를 내놓은 씨스타와 피겨퀀 김연아가 만났다.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의 영상화보의 배경음악인 '슈퍼 걸(Super Girl)'로, 김연아, 씨스타 그리고 힙합듀오 일렉트로 보이즈가 함께 노래에 참여했다. 'PUSH PUSH'와 '가식걸'에 이어 '니까짓게'로 다시 프로듀싱에 참여한 용감한형제의 '슈퍼 걸'은 미래지향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슈퍼 베이비걸"란 가사를 반복하는 후크송으로 제 2의 '아몰레드 송'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연아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갖고 노는 것을 담은 이번 영상 화보는 전문 촬영 장비가 아니라 스마트폰인 '갤럭시S'로 촬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분 정도 되는 영상에는 김연아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다. '슈퍼 걸'은 8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싱어송라이터 윤하, 프로듀서로 성장 윤하가 1년 만에 미니 음반 <로스트 인 러브(Lost in Love)>로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 곡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는 '비밀번호 486'의 작곡가 황찬희와 '오늘 헤어졌어요'의 작사가 화요비의 호흡으로 탄생한 곡이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2007년 곡 '기다리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말도 안돼', 곧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포켓몬> OST 수록곡으로 윤하가 작사?작곡한 '꿈속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원 샷'까지 5곡이 실린다. 매니지먼트사 라이온미디어는 "<로스트 인 러브>는 윤하가 황찬희 작곡가와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음반으로 싱어송라이터에서 프로듀서로 한걸음 새로운 발을 내딛은 윤하의 첫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음반은 16일 발매에 앞서 9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먼저 공개된다.
이건 보통 광고가 아니야, TOP야! 20대가 선정한 2010년 최고의 광고로 원빈과 신민아의 '맥심 TOP'가 선정됐다. 트렌드 리포트 COLA는 한 해를 결산하는 특집호(12월호)를 마련하여 20대가 뽑은 20개 브랜드 시상식 을 진행하는 한편 20대가 선정한 다양한 분야의 최고 브랜드를 총 결산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그 중 브랜드 이미지를 결정짓는 동시에 소비 주체인 20대의 구매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광고 분야에서 '맥심 TOP'가 15.9%의 지지를 받으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맥심 TOP' 광고는 광고계의 보증수표 원빈과 신민아를 내세워 다소 닭살스럽지만 중독성 강한 카피로 2010년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다. 모델이었던 원빈 스스로도 쑥스럽다고 고백할 정도였지만, 그들의 달콤한 속삭임은 '사랑'에 민감한 20대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