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선 패션 브랜드

이기자 코로나 19!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패션 브랜드가 힘을 보태고 있다.

BYELLE2020.05.08
 
루이 비통 공방에서 제작 중인 보건용 마스크.

루이 비통 공방에서 제작 중인 보건용 마스크.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을 돕고자 디올이 마스크 생산에 돌입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을 돕고자 디올이 마스크 생산에 돌입했다.

바야흐로 따뜻한 봄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선언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 두기’가 요구되면서 전 세계 경제와 문화, 정치, 교육 등에 불어닥친 한파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초토화 속에 장기전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요즘, 위기를 극복하고자 패션 브랜드가 기술력과 자본을 활용해 도움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2020 F/W 컬렉션 당일 아침, 쇼를 취소하고 온라인 생중계 컬렉션을 진행했던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25만 유로를 기부한 데 이어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자체 공장을 1회용 의료 작업복 제조 공장으로 전환했고, 프랑스 병원에 손 세정제를 전달한 LVMH 그룹과 케어링 그룹은 마스크를 제작해 프랑스 보건 당국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밀란 병원에 인공호흡기를 기증한 프라다는 8만 개의 의료용 보호복과 11만 장의 마스크를 생산했고, 루이 비통 역시 300여 명의 장인들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를 만들었으며, 디올은 마스크 제작을 위해 르동의 베이비 디올 아틀리에 문을 다시 열었다. ‘We are all in this together’라는 슬로건과 함께 크라우드펀딩으로 200만 유로를 기부한 구찌, 일찍이 1000만 달러를 기부한 랄프 로렌 재단 등 기부 물결 속에 패션계의 선순환이 모든 이에게 긍정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을 기다리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 컬렉션을 선보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 컬렉션을 선보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라다가 보호복과 마스크를 토스카나 의료 시설에 전달했다.

프라다가 보호복과 마스크를 토스카나 의료 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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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이혜미
  • 디자인 온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