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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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자라홈 컬렉션은 향기로운 꽃밭 같다. 이불 커버와 러그, 쿠션, 테이블보 등 거의 모든 제품에 알록달록한 꽃과 식물 프린트가 담겨 있다. 멀티컬러 플로럴 프린트 면 테이블보는 Zara Home.

값비싼 수입 조명의 합리적 대안으로 떠오른 한국 조명 브랜드 ‘아고’. 감도 높은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완성한 오리지널 디자인이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U자형 모듈이 줄타기하는 광대를 연상시키는 ‘서커스’는 Ago.

현관 입구나 밋밋한 벽면에는 벽걸이 후크로 멋과 실용성을 더해보자.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디자인을 조합해 연출할 수 있는 도트 모양의 후크는 Muuto.

헤이가 덴마크 디자이너 히 웰링(Hee Welling)과 협업해 브랜드의 대표 의자 라인 ‘AAC 시리즈’ 신작을 선보였다. ‘AAC 123 소프트’는 부드러운 파스텔컬러와 셸을 감싸는 퀼팅 디자인, 바깥으로 약간 기울어진 각진 다리가 매력 포인트. H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