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는 미국의 틴에이저 스타일로 데님 재킷을 소화했어요. 몸에 꼭 맞는 스트라이프 크롭트 톱에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을 무심하게 걸쳤군요. 볼을 강조한 블러셔와 핑크빛 립 메이크업이 더해져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어요.
스트리트 룩의 여왕,
산다라 박의 데님 재킷을 살펴볼까요? 근사한 워싱과 바지통보다 넓은 소매통, 힙 라인까지 내려오는 넉넉한 사이즈로 ‘힙’ 그 자체. 산다라처럼 데님 재킷을 블랙진과 매치하면 청청 패션의 촌스러움을 덜 수 있다는 것!
설현은 '꾸안꾸' 데님 재킷 룩을 선보입니다. 트레이닝 팬츠와 루스한 티셔츠, 투박한 스니커즈의 스포티함을 매니시한 데님 재킷으로 보완하고 있죠. 동네 친구를 만날 때, 가벼운 산책을 즐길 때 유용한 스타일이니 꼭 기억하세요.
이보다 스타일리시할 순 없다! 스타일리스트
루시 윌리엄스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데님 재킷을 골랐어요. 할머니가 손수 만든 퀼팅 이불을 떠올리는 패치워크 데님 재킷이 시선을 사로잡는군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돋보이는 아이템이네요.
예리는 70년대 복학생 같은 ‘청청 패션’에 도전했어요. 데님 소재가 주목받는 이번 시즌, 청청 패션은 촌스럽기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느껴집니다. 어렵지 않아요. 그저 상·하의 컬러를 비슷하게 맞추되 재킷은 넉넉하게, 팬츠는 슬림하게 선택하는 거죠. 뉴스 보이 캡이나 빅사이즈 토트백처럼 트렌디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도 감각적인 데님 룩을 연출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