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의 식탁
」두릅 프리타타
1 두릅은 겉 껍질을 분리하고 밑동을 다듬어 절반씩 자른다.
2 마늘은 칼등으로 으깨어 잘게 다지고, 파는 흰 부분만 잘게 다진다.
3 달걀을 풀어 소금, 후추로 살짝 간한 다음 곱게 간 파르메산 치즈 1/4컵을 넣고 섞는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②의 다진 마늘과 파를 넣어 볶으며 향을 낸다.
5 손질해 둔 두릅을 팬에 넣고 가볍게 볶다가 완두콩을 넣어 마저 볶는다. 소금 한 꼬집을 더해 가볍게 간한다.
6 팬에 달걀물을 붓는다. 달걀물의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할 때쯤 스패출러로 팬에 넣은 재료들을 뒤섞는다.
7 달걀물의 맨 아래 부분이 익기 시작하면 팬을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5~10분 정도 구워 완성한다.
풋마늘 페스토로 만든 봄꽃 파스타
1 풋마늘 150g, 잣 100g, 누룩소금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을 섞은 뒤 갈아서 풋마늘 페스토를 만든다.
2 끓는 물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링귀니 혹은 탈리아텔레 면을 삶는다.
3 아스파라거스를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다음 채소 필러를 이용해 얇게 저민다.
4 식용 꽃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바짝 털어 준비하고, 아보카도는 과육만 분리해 얇게 썬다.
5 삶은 파스타 면에 페스토 2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어 버무린 다음 접시에 담는다.
6 썰어둔 아스파라거스에 페스토 1큰술, 올리브오일 약간을 더해 가볍게 버무린다.
7 파스타 위에 아스파라거스와 꽃을 듬뿍 얹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