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식탁_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생활 #3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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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식탁_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생활 #3

확 바뀐 우리 일상. 안전하게 머물되, 즐거움을 놓지 않는 방법을 물색했다. 채소 요리 연구가 생강(@dear_juha)이 제안하는 봄 채소 요리 둘.

ELLE BY ELLE 2020.04.30
 

초록의 식탁 

봄기운 가득 받고 자란 채소로 맛있고 멋진 초록의 식탁을 꾸려보자. 채식주의자들의 인플루언서로 통하는 채소 요리 연구가 생강( dear_juha)이 제안하는 봄 채소 요리 둘.
 
두릅 프리타타
1 두릅은 겉 껍질을 분리하고 밑동을 다듬어 절반씩 자른다.
2 마늘은 칼등으로 으깨어 잘게 다지고, 파는 흰 부분만 잘게 다진다.
3 달걀을 풀어 소금, 후추로 살짝 간한 다음 곱게 간 파르메산 치즈 1/4컵을 넣고 섞는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②의 다진 마늘과 파를 넣어 볶으며 향을 낸다.
5 손질해 둔 두릅을 팬에 넣고 가볍게 볶다가 완두콩을 넣어 마저 볶는다. 소금 한 꼬집을 더해 가볍게 간한다.
6 팬에 달걀물을 붓는다. 달걀물의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할 때쯤 스패출러로 팬에 넣은 재료들을 뒤섞는다.
7 달걀물의 맨 아래 부분이 익기 시작하면 팬을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5~10분 정도 구워 완성한다.
 
풋마늘 페스토로 만든 봄꽃 파스타
1 풋마늘 150g, 잣 100g, 누룩소금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을 섞은 뒤 갈아서 풋마늘 페스토를 만든다.
2 끓는 물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링귀니 혹은 탈리아텔레 면을 삶는다.
3 아스파라거스를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다음 채소 필러를 이용해 얇게 저민다.
4 식용 꽃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바짝 털어 준비하고, 아보카도는 과육만 분리해 얇게 썬다.
5 삶은 파스타 면에 페스토 2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을 넣어 버무린 다음 접시에 담는다.
6 썰어둔 아스파라거스에  페스토 1큰술, 올리브오일 약간을 더해 가볍게 버무린다.
7 파스타 위에 아스파라거스와 꽃을 듬뿍 얹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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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아름/이경진/류가영
    사진 맹민화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보선(STUDIO ROSSO)
    디자인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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