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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굵직한 패션계 이벤트들이 취소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이벤트가 주목 받고 있는 요즘.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Watches & Wonders' 행사가 디지털로 개최됩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까르띠에, 예거 르쿨트르, IWC 등 워치 30 곳의 워치 브랜드가 디지털 플랫폼인 WW20(Watches & Wonders20)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는거죠. 언론과 파트너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오픈된 플랫폼이랍니다.
WW20(Watches & Wonders20) 사이트 바로가기
 
상상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름하여 'L’Imaginaire'.  1755년 바쉐론 콘스탄틴의 창립 이래, 꿈과 비전 그리고 상상력은 메종의 주요한 테마였죠. "가능한 더 잘하라, 그것은 언제나 가능하다"라는 창립자의 모토를 배경으로 감성, 창조, 상상에 대한 탐구를 이어온 워치 메이커들의 활약이 올해도 돋보입니다. 올해의 노벨티는 '현실 도피 희망을 충족하고, 열정의 무한한 힘과 상상 세계의 아름다움에 헌정했다'는군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총 8가지 스타일의 신제품을 소개했습니다.
메종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용 투르비용 셀프 와인딩을 비롯해 메종의 전설적인 칼리버 3200을 기반으로 한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모노푸셔를 포함한 트래디셔널 컬렉션의 하이 컴플리케이션 모델도 눈 여겨봐야 할 제품입니다. 또 오픈워크 버전의 오버시즈 퍼페추얼 캘린더로 정교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자랑하죠. 또한 캐비노티에 컬렉션 'La Musique du Temps' 테마의 뛰어난 두 가지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포함한 유니크 피스들을 만나보세요. 
 
워치메이킹 페어가 연이어 취소된 요즘. 까르띠에는 WW20에 참여하는 것과 동시에 전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워치메이킹 신제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워치메이킹 인카운터스'를 런칭합니다. 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1985년 등장 이래 메종의 컬트 워치로 자리매김한 파샤 워치부터 여성미와 우아함을 담아낸 한 피스의 주얼리와도 같은 마이용 드 까르띠에, 작년 제네바 SIHH에서 선보인 모델에서 한 단계 발전한 산토스 뒤몽 워치,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프리베 컬렉션에 이름을 올린 탱크 아시메트리크 워치까지 '뜻밖의 만남'을 주제로 한 시계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아르노 카레즈는 이번 플랫폼을 런칭하며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우리는 전 세계 고객들과 다양한 수단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동시에 우리 메종의 워치메이킹 작품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까르띠에의 크리에이션, 서비스, 그리고 더 나아가 까르띠에의 워치메이킹 정신을 탐험하고 만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까르띠에 워치메이킹 인카운터스 바로가기 
 
WW20을 통해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도 새로운 워치 라인인 '마스터 컨트롤'을 공개합니다. 1992년 첫 출시된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컨트롤 컬렉션은 1950년대의 클래식 라운드 워치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2020년, 21세기의 감각을 더한 컬렉션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죠. 그랑 메종의 오랜 기술 혁신 역사를 바탕으로 탄한 마스터 컨트롤 컬렉션은 새로운 디자인과 더불어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쳐의 엔지니어들이 모든 무브먼트를 전면 수정 및 업데이트하여 선보이는 야심작이라는군요. 파워 리저브를 최대 70시간까지 연장시켰으며 또다른 예거 르쿨트르 타임피스와 마찬가지로 1,000시간 컨트롤 인증을 자랑한답니다.
 
대담한 스타일로 재탄생한 새로운 마스터 컨트롤 컬렉션은 모든 기계식 무브먼트를 자체 제작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뛰어난 독창성과 노하우를 결합한 모델들입니다.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그래프 캘린더부터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 마스터 컨트롤 지오그래픽, 마스터 컨트롤 데이트까지. 총 4가지 디자인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