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메시지 #윤예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CULTURE

내일을 위한 메시지 #윤예지

세계를 덮친 위기와 차별과 혐오, 분열의 이슈 속에서 지금 우리가 나눌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창작자의 편지.

ELLE BY ELLE 2020.04.28
 

The New Normal  by 윤예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라는 브리핑을 뉴스에서 보았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풍경, 여행이 사라진 생활, 서로에게 거리를 두는 이 새로운 형태의 삶이 너무나 이상하다. 이 모든 게 과연 언제 끝날까.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전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만날 거라는 희망을 품고, 그때까지 각자 자신을 잘 돌보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는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잡지와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와 작업하고 있다. 상상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며, 〈12Lands〉 〈땅콩나라 오이제국〉 〈On the Rocks〉 등의 그림책 작업을 했다. 이번 의뢰에 “이런 시대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어떤 메시지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응했다. www.seeouter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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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아름/이마루/김미강
    디자인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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