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영은 블랙 비즈로 엮은 꽃반지를 한 손가락에만 착용해 포인트를 줬어요. 평범한 데일리 룩에 비즈 반지 하나 착용했을 뿐인데 훨씬 청순해 보이는 듯하죠? 알록달록 장난감 같은 비즈 주얼리가 낯간지러워 부담스러웠다면 곽지영처럼 모노톤으로 선택해보세요.
‘반지 하나로는 부족해’라고 생각한다면 강민경의 비즈 링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그녀는 다섯 손가락에 모두 다른 디자인과 소재의 비즈 링을 착용해 유니크한 주얼리 스타일을 즐겼어요. 여기에 비즈 네크리스까지 더한 센스를 보시라! 스웨트셔츠와 데님 팬츠의 캐주얼 룩에도 찰떡처럼 어울립니다.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산 장난감 반지를 친구와 하나씩 나눠 끼며 우정을 돈독하게 다졌던 어린 시절의 추억.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 거예요. 설현과지민은 각자의 약지 손가락에 비즈로 만든 꽃반지를 함께 나눠 끼며 이 추억을 소환합니다. 보라색의 꽃 반지를 선택한 설현과 투명한 비즈 소재의 꽃반지를 착용한 지민. 취향은 다르지만, 우정은 영원할 것 같군요.
한보름은 ‘집콕’하는 시간을 활용해 비즈 반지를 만들었어요. 꽃 모양부터 심플한 디자인까지 다양합니다. 말 그대로 한 땀 한 땀 엮어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직접 만든 비즈 반지의 장점일 것 같은데요, 시간과 공을 들인 만큼 예쁨도 두 배, 애착도 두 배!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비즈 반지 만드는 법은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