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을 자주 씻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죠. 하지만 손을 자주 씻고 틈틈이 손 세정제를 사용하다 보면 손등이 트고 손끝이 갈라지곤 하는데요. 쉽게 트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요즘 같은 시기엔 영양을 공급하고 기분 좋은 향기를 풍기는 핸드크림이 필수템입니다. 자 그러면 핸드크림 쇼핑을 위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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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의 두 가지 핸드크림을 소개합니다. ‘포마드 콘그레뜨’는 무겁지 않은 제형으로 가볍게 쓰기 좋아요. ‘더블 포마드 콘그레뜨’ 두 배로 보습력이 좋은 제품으로 꾸덕한 제형이 특징이죠. 심한 건성 피부나 건조한 환절기에 쓰기 좋아요. 퍼스널 인그래이빙이 가능하니 나만의 핸드크림을 소장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왼쪽부터) 포마드 콘그레뜨 핸드&풋 크림, 더블 포마드 콘그레뜨 핸드&풋 크림, 각 75g 5만8천원, Buly 1803
동글동글 귀여운 패키지에 시선이 가는 샤넬의 ‘라 크렘 망’. 1927년 선보인 첫 번째 핸드크림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됐는데, 리치한 제형이지만 금방 피부에 스며들어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죠. 손 세정제 사용 후엔 손톱과 큐티클에도 꼼꼼하게 발라주면 당신도 섬섬옥수 가질 수 있어요. 라 크렘 망 50ml 8만원, Chanel
심신을 안정시키는 아로마 향을 담은 이솝의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을 소개합니다. 이솝의 스테디셀러 핸드크림으로 보습감이 풍부해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되죠. 손을 씻은 뒤 완전히 말린 후 손등과 손톱 주변에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75ml 3만1천원, Aesop
골드 컬러의 체인 장식이 독특한 탬버린즈의 ‘누드 에이치 앤드크림’. 패키지만큼이나 개성 있는 시그너처 향으로 이미 마니아층이 형성됐죠. 식물성 오일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며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이지 않고 벨벳같이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움직임이 많고 비교적 노화가 빠른 손목까지 발라주세요. 누드 에이치 앤드크림 65ml 3만2천원, Tamburins
니치 향수로 유명한 바이레도에서 선보이는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의 핸드크림입니다. 다양한 향기로 출시되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향수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답게핸드크림의 향기 지속력도 좋은 편. 부담 없이 가볍고 산뜻한 제형으로 여름철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바이레도핸드크림30ml 5만2천원, Byre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