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로 강제 ‘집콕’중인 윤세아는 반려견 뽀그리야와 함께 깅엄 체크 패턴의 파자마를 커플로 맞춰 입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침대 위에서 한껏 늘어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수지가 제안하는 홈웨어 룩의 컨셉은 ‘소녀’인 듯하네요. 별 패턴이 귀염뽀짝한 핑크 파자마 팬츠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파자마 셔츠를 선택한 그녀처럼 파스텔 톤을 선택하면 민낯도 환하게 보일 거예요.
영화나 매체 속에선 세상 도도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스타 포스를 뿜어내던 갤 가돗이 블랙 컬러의 라운지 웨어를 입은 수수한 집콕 라이프를 공개했어요. 그녀도 집에서만큼은 편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나 봅니다. 레오퍼드 패턴의 슬리퍼로 스타의 자존심을 살린 이것이 바로 할리우드 여배우의 집콕 룩!
집에선 몸을 옥죄는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도 좋아요. 준비물은 딱 하나! 예리처럼 새하얀 배스 가운이면 충분합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 신경 쓰인다면 레드 립으로 생기를 추가하고 긴 머리를 높게 묶어주면 이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관능적인 집콕 룩 완성!
사랑스러운 아들, 반려견과 함께 소파 껌딱지(?)가 된 키아라 페라그니. 혹시 당신도 소파와 한 몸이 될 예정이라면 그녀의 라운지 웨어를 눈여겨보세요. 무릎이 늘어나도 좋은 편안한 트레이닝 팬츠와 몸에 부드럽게 감기는 스웨터만 있다면 완벽합니다.
하니는 넉넉한 사이즈의 블루 컬러 스웨트셔츠를 체크 패턴의 파자마 팬츠와 매치해 ‘꾸안꾸’ 집콕 룩을 즐겼어요. 방구석에서 뒹굴거린다고 아무렇게나 입고 있기보다는 그녀처럼 컬러감이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