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믹스매치의 귀재! 린드라 메딘 룩 BEST 7 #옷잘입는언니

'이 옷을 이렇게 매치했다고?' 보는 순간 감탄을 부르는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세계적인 패션 인플루언서로 등극한 린드라 메딘의 사복 패션을 모아봤어요.

BY소지현2020.04.06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맨 리펠러(Man Repeller)'라는 타이틀을 달고 패션 블로그를 시작한 뉴요커 린드라 메딘. 전방 100m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개성 넘치는 아이템부터 옷장 속에 있을 법한 베이직 기본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자유롭고 과감하게 믹스매치하는 린드라의 패션 감각은 그가 전 세계적인 패션 인플루언서로 발돋움하는 일등공신이 됐답니다. 익살스럽고 유쾌한 표정과 포즈 역시 린드라만의 매력 포인트죠! 스타일링을 할 때는 기분이 좋고 편안한 것이 우선이라며, 어떤 아이템을 입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는 린드라. 지금 같은 날씨에 딱 참고하기 좋은 린드라의 베스트 룩에서 스타일링 포인트를 모아봤어요.
 

#1 셔츠 더하기 니트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요즘. 레이어링의 기술이 필요한 날씨입니다. 린드라의 룩을 살펴볼까요? 와이드한 소매와 사랑스러운 카라 장식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낙낙한 핏의 네이비 니트에 매치했어요. 여기에 독특한 패턴의 끌로에 팬츠를 매치했는데요. 톱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연출한 덕분에 포인트로 매치한 팬츠가 더욱 돋보이죠? 슈즈는 클래식한 샤넬의 투톤 슬링 백으로 마무리했어요.  
 

#2 데님 버뮤다 팬츠 

이번 시즌 유행템으로 떠오른 버뮤다 팬츠. 데님 소재의 팬츠라면 좀 더 캐주얼하고 발랄한 무드로 버뮤다 팬츠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린드라의 스타일링이 바로 그 예시죠. 손맛이 느껴지는 아이보리 톤의 크로셰 니트에 레이스 넥 카라를 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네요. 니트와 팬츠는 망고 제품이랍니다. 이때 브라운 톤의 심플한 뮬과 블랙 선글라스로 액세서리는 우아하게 마무리했어요.  
 

#3 화이트 + 컬러 매치 

화이트 아우터와 컬러풀한 아이템들의 조화!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크림 화이트 재킷에 레드와 그린 컬러가 믹스된 블랙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한 린드라의 센스를 눈여겨보세요. 여기에 라일락 컬러의 웨지힐을 더해주었는데요.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컬러 플레이를 화이트 아우터로 눌러 주고, 과감한 컬러 아이템을 뒤섞은 린드라의 스타일링! 그야말로 감탄을 부르네요. 아우터는 샵 슈퍼 스트릿(Shop Super Street), 슈즈는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맨 리펠러 제품이랍니다. 
 

#4 미니스커트 입을 땐 '이렇게' 

슈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닌 덕분에 린드라의 OOTD를 볼 때 슈즈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깨알 팁을 얻을 수 있답니다. 미니스커트를 입을 때 어떤 슈즈를 매치하면 좋을지 한 번 살펴볼까요? 골드 톤의 프린트가 장식된 화이트 티셔츠에 골드 톤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린드라. 여기에 미우미우의 글리터 슈즈를 매치했는데요. 키 포인트는 바로 삭스! 그레이 톤의 삭스를 매치해 걸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답니다. 클린한 실루엣의 레드 아우터의 강렬한 매력도 돋보이게 해주는, 일석이조의 스타일링이죠? 
 

#5 빅 카라 블라우스 

스페인 출신의 패션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해 빈티지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들을 선보이는 '라 베스트(La Veste)'는 린드라가 애정하는 브랜드랍니다. 블레이저와 함께 핑킹 가위로 자른 듯한 카라 장식이 돋보이는 스쿨 셔츠가 바로 브랜드의 시그너처 아이템인데요. 레드 트림 장식의 그린 체크 셔츠에 이브 데님(Eve Denim)의 로열 블루 톤의 팬츠와 구찌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답니다. 진주 목걸이와 골드 브레이슬릿으로 액세서리는 우아하게 마무리했어요. 
 

#6 걸리시하게, 블레이저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블레이저도 린드라의 손끝에선 걸리시한 스타일링으로 완성된답니다. 워드로브.NYC의 블랙 블레이저에 스웨덴 데님 브랜드인 누디 진의 데님 쇼츠를 매치했는데요. 블랙 니트 안에 러플 장식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이 키 포인트! 여기에 월포드의 블랙 타이츠, 샤넬의 투톤 부츠를 매치해 따라 하고 싶은 블랙 & 화이트 룩을 완성했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주얼 브랜드 제나 블레이크의 목걸이도 스타일링의 한끗 포인트죠. 
 

#7 카디건 + 데님 

마가렛 호웰의 아이보리 카디건과 블랙 터틀넥, 토템블루 진. 피에르 하디 첼시 부츠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님 룩을 완성한 린드라. 옷장 속 기본 아이템으로 완성한 OOTD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포인트는 바로 씨 뉴욕(Sea New York)의 화이트 레이스 카라예요. 미국의 여성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즐겨 착용하는 카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아이템인데요. 니트를 비롯해 린드라처럼 카디건에 매치하면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