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들이 가장 신경 쓴다는 양말 스타일 연출법 3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패피들이 가장 신경 쓴다는 양말 스타일 연출법 3

스타들은 양말을 어떻게 연출할까? 톡톡 튀는 삭스 패션을 참고해 센스 있는 아웃핏을 완성해보자

장효선 BY 장효선 2020.03.31

기본 중의 기본! 스니커즈와 양말 조합 

@leesiyoung38 @bat_gio@blancamiro
바지 밑단과 스니커즈 사이의 한 뼘도 채 안 되는 작은 틈을 간과하지 마세요. 어떤 양말을 신느냐에 따라 룩의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이시영처럼 화이트 스니커즈와 로고 포인트의 화이트 삭스 조합을 추천해요. 절대 실패할 수 없는 공식이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반나 엥겔베르트의 열정 가득한 불꽃 프린트 삭스도 인상적입니다. 블랙 스니커즈와 팬츠 사이에 매치한 덕분에 존재감이 확실히 드러나는군요. 촌스러울 것 같은 새빨간 양말도 인플루언서 블랑카미로 처럼 레트로 룩에 매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아빠가 샌들 신는 방법에서 영감을 얻은 샌들과 양말

@marianne_theodorsen@blancamiro@hyunah_aa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샌들에 양말 신기는 아빠들의 우스꽝스러운 패션으로 통용되었었죠. 하지만 지금은 옷 좀 입는 사람들의 ‘힙’한 스타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패션 블로거 마리안느 더도슨의 ‘넘사벽’ 양말 스타일을 보세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과감하게 믹스해 데님 팬츠에 위트를 더하고 있어요. 시어한 소재의 드레스와 주얼 장식 웨지힐 슈즈로 드레시한 룩을 완성한블랑카미로는 목이 긴 화이트 삭스로 감성을 덧입혔네요. 트레이닝 쇼츠를 입은 현아는 슬리퍼에 니 삭스를 매치해 발랄한 개구쟁이 룩을 선보였어요.
 

멋쟁이라면 누구나 시도하는 로퍼와 양말 조합 

@nayoungkeem@yoonjujang
클래식하고 점잖은 인상의 로퍼에 양말을 추가해보세요. 셔츠 드레스에 로퍼를 신고 발목 길이의 삭스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보여준 김나영의 룩은 당장 따라 입고 싶을 만큼 감각적입니다. 장윤주는 앞 코가 뭉툭한 로퍼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삭스를 신어 톰보이 같은 스타일을 연출했어요. 잘 고른 양말 하나면 여러분도 이들처럼 평범한 룩이 특별해지는 경험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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