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처럼 상큼상큼! 곱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수지의 백! 이는 디올의 '레이디 D-LITE 자수 까나쥬 백'인데요. 자수로 장식된 캔버스와 골드 로고가 우아하게 어우러지는 백이죠.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토트백은 물론 크로스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답니다. 백은 물론 'J'ADIOR 펌프스'에도 수지의 영문 이름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네요.
플리츠 디테일의 아이보리 컬러 프론트로우 트렌치코트로 봄 분위기 물씬 나는 데일리 룩을 완성한
김나영. 패셔니스타답게 액세서리 하나 허투루 고르지 않는 김나영이 선택한 가방은? 바로 프라다 '볼링백'이에요. 고급스러운 탠 컬러에 화이트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준 가방인데요. 데일리 백으로 적당한 사이즈와 클래식한 쉐이프에 스포티한 디자인 덕분에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매력을 지닌 아이템이랍니다.
언제나 따라 하고 싶은 사복 패션을 선보이는
차정원은 발렌티노 '브이 슬링(V Sling) 백'으로 데일리 룩을 완성했어요. 바디와 로고가 모두 화이트 톤으로 이뤄진 미니 백이라 앙증맞고 상큼해 보이죠? 샵오눅의 블루 컬러 워터 실크 셔츠와 화이트 티셔츠, 데님과 매치해 블루와 화이트로 청량하고 산뜻한 룩을 연출했네요.
유행을 타지 않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데일리 백을 찾고 있다면?
윤승아의 데일리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블랙으로 통일한 아웃 핏에 윤승아가 선택한 가방은 바로 토즈의 크로스바디백이랍니다. 캔버스와 브라운 레더가섞인 디자인에 토즈의 T 로고로 포인트를 줬죠. 블루 스트라이프 원피스나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슬랙스 조합에 매치해도 좋을 지금부터 여름까지 내내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모노 톤으로 시크한 데일리 룩을 즐기는 손나은! 얇은 블랙 레더롱 코트에 블랙 톱, 데님 팬츠 같은 옷장 속 데일리 아이템으로 놈코어 룩을 완성했어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의 포인트는 바로 펜디의 '몬트레조 미니 버킷백'! 펜디의 시그너처인 더블 F 로고 플레이와 브라운+블랙 컬러 조합이 빈티지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