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재택근무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집에서 즐기는 카페 놀이 '홈 카페' 열풍을 타고 이 디저트가 유행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크로플! 이는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팬에 눌러 만드는 빵인데요. 크로아상의 겹겹이 쌓여 있는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와플의 장점을 모아 탄생한 디저트랍니다. 또 생지와 와플 메이커만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 카페 디저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죠.
홈 카페족을 위한 크로플 레시피! 냉동 상태의 크로아상 생지를 해동시키고 와플 팬을 예열시켜주세요. 예열된 와플 팬에 버터를 발라주고 말랑말랑해진 생지 2조각을 팬에 올려주세요. 꾹 눌러주고 총 2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여기에 아이스크림이나 휘핑크림, 딸기나 바나나, 블루베리 같은 과일, 메이플 시럽 등을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답니다. 영상으로 레시피를 함께 만나보세요.
크로플 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함께 알아볼까요?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아우프글렛'이 대표적이죠.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과 아메리카노 혹은 라떼와의 조합은 'JMT' 그 자체! 또 대전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카페 도', 경북 구미에 위치한 '얼디', 강릉 교동의 '완다맨숀', 속초의 '히응커피', 제주도의 '비 마이 게스트' 역시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하답니다. 맵 어플에 저장해두고 건강한 분위기를 되찾은 봄날, 크로플 맛보러 카페 놀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