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유행템인 버뮤다 팬츠 3가지 룩 돌려입기 #ELLE피팅룸

2020년 이번 시즌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른 버뮤다 팬츠! 심플하고 베이직한 블랙 버뮤다 팬츠를 활용해 일상에서 입기 좋은 3가지 데일리 룩을 소개합니다.

BY 소지현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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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컬러의 블레이저와 함께

」

2019년엔 바이커 쇼츠였다면 2020년 올해의 팬츠 키워드는 바로 버뮤다 팬츠(Bermuda pants)예요. S/S 컬렉션 런웨이를 휩쓴 버뮤다 팬츠는 무릎 위까지 오는 반바지를 뜻하는데요. 바이커 쇼츠와 달리 한층 넉넉해진 실루엣이라 좀 더 일상에서 소화하기 쉬운 아이템이랍니다. 하나 구비해두면 이번 시즌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버뮤다 팬츠는 렉토(Recto) 제품이죠.
먼저 이번 시즌 유행하는 디테일인 퍼프 소재의 브라운 니트에 베이지 톤의 뷔스티에 톱을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근사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여기에 주얼리는 골드로 통일! 대신 액세서리는 좀 더 봄 분위기에 맞춰 상큼한 컬러들로 골라볼까요? 멜론 컬러의 블레이저 재킷에 청량한 블루 위빙 백, 은은한 그린 톤의 샌들을 매치해주면 완성이랍니다.

헤어 핀은 & Other Stories. 블랙 터틀넥은 모델 소장품. 원피스는 Miu Miu. 아이보리 샌들은 & Other Storeis.

블랙 버뮤다 팬츠는 Recto.

브라운 니트는 Totéme by Matchesfashion.

백 타이 장식의 베이지 뷔스티에 톱은 Recto.

골드 체인 목걸이와 팔찌는 & Other Stories.

별과 달 장식의 반지는 모두 Monica Vinader.

위빙 디테일의 슈즈는 Bottega Veneta. 브라운 톤의 슈즈는 Max Mara.

멜론 컬러의 상큼한 블레이저는 Max Mara.

블루 백은 Fontana Milano 1915.

위빙 디테일의 클러치 백은 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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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베스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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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활약을 예고한 아이템이죠, 이름하여 조끼! 베스트와 함께 버뮤다 팬츠를 매치해보세요. 싱그러운 그린 톤의 체크 셔츠 위에 브라운 톤의 V 네크라인 니트 베스트로 포인트를 더해주세요. 여기에 골드 이어링으로 시크하게 마무리하면 완료! 상황에 맞춰 빅 사이즈의 캔버스 토트백, 브라운 버킷 백, 모노그램 로고의 백팩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체크 셔츠는 Louis Vuitton.

브라운 베스트는 Louis Vuitton. 버티컬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스트는 Miu Miu.

이어링은 Miu Miu.

골드 이어링은 Louis Vuitton.

주얼 장식의 블랙 슈즈는 Miu Miu. 스티치 장식의 블랙 슈즈는 Tod's.

캔버스 백은 Loewe. 버킷백은 Prada.

백팩은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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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 카디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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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 날씨. 두꺼운 아우터를 벗고 요즘 같은 때 활용하기 딱 좋은 카디건과 버뮤다 팬츠를 매치해보세요. 레드 플로럴 자수 장식의 화이트 블라우스 톱에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컬러 톤의 니트를 더해줍니다. 여기에 주얼 카디건으로 마무리하면 끝! 반짝거린 주얼 헤드밴드로 포인트를 줘도 좋아요.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우아한 토트백으로 마무리해주면 주말 저녁 나들이 룩으로 손색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