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와 데님 팬츠, 블로퍼 등 평범한 아이템을 시크하게 만드는 트렌치코트의 마법! 예리는 ‘꾸안꾸’ 스타일의 트렌치코트 룩 으로 바르셀로나 여행 인증샷을 남겼어요. 그녀처럼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한다면 낮은 굽의 슈즈를신어도 완벽한 비율로 트렌치코트를 소화할 수 있답니다.
아직은 쌀쌀한 초봄의 날씨. 코튼 소재보다 보온성이 높은 레더 트렌치코트를 추천합니다. 트렌치코트의 단추를 모두 채우고
허리 벨트를 꽉 묶은 뒤 칼라를 세워주면 이주영처럼 멋이 뿜뿜!
트렌치코트는 군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아우터였어요. 차예련이 입고 있는 트렌치코트처럼 어깨 위에는 견장을, 가슴에는 비바람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플랩을 달았죠. 그녀는 카키 컬러 트렌치코트를 화이트 터틀넥과 팬츠 위에 매치해 밀리터리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했어요.
색다른 것을 찾고 있다면 문정원의 트렌치코트를 주목하세요. 베이식한 베이지 컬러의 코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그레이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한 그녀. 이너와 팬츠, 백을 블랙 컬러로 통일하고 트렌치코트의 색다른 색감만 부각해 도시적이 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어요.
루스한 실루엣의 롱 트렌치코트를 선택한 김고은. 여기에 버킷 했을 쓰고 스니커즈를 신어 스트리트 감성을 추가한 믹스매치룩을 완성했어요. 우아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도 힙한 액세서리를 믹스하면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