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tic Heaven


2 와일드 제라늄 바디 크림, 7만5천원, Aerin. 이국적이고 화려한 제라늄 향을 그대로 담은 보디 크림. 부드럽고 풍성한 질감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3 새틴 오일 포 바디 앤 헤어, 6만8천원, Diptyque. 햇볕과 바닷물에 노출돼 건조하고 푸석해진 보디 피부와 헤어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오일. 새틴 질감이라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4 비치 바이브 바디 미스트, 1만3천원, Sephora Collection. 상쾌하고 청량감 있는 향기의 보디 미스트로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질 때나 땀 흘리고 찝찝할 때 뿌리면 기분 전환에 좋다.

6 레스-큐 오인트먼트, 1만8천원, Burt’s Bees. 벌레에 물리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간편하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밤 타입의 오인트먼트.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식물성 오일 성분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7 노웨어 쉬폰 매트, 걸, 2만원, Espoir. 무게감 없이 가볍게 발리고 블러 처리한 듯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세미 매트 립스틱. 잘 지워지지 않아 휴양지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8 보야쥐 데르메스 오드뚜왈렛, 3만9천원, Hermès. 신선한 머스크 우드 향으로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처럼 과감하고 신선한 향이다.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라 허니문 향수로는 그만.

10 선글라스는 Zara.

12 바이올렛 인 러브, 8만4천원, Nicolai. 레몬과 라즈베리로 시작해 부드러운 로즈, 바이올렛 그리고 코리앤더의 관능적이고 이국적인 플로럴 향으로 변주되는 향수. 따뜻한 휴양지에서 뿌리기 좋은 향이다.
13 에브리 선 데이 선 스틱, 2만9천원, Dr.Jart+. 휴대가 편한 선 스틱 하나를 챙기면 언제 어디서든 덧바를 수 있다.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커버하며,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는 제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