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틱톡(TikTok)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숏폼(Short-Form) 형식의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입니다. 2016년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75개의 언어로 시작한 서비스인데, 한국에는 2017년 11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죠. 국내에서는 10대 어린 친구들이 주로 춤을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상 18~35세 이용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2018년 1분기에는 유튜브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9월에는 틱톡의 미국 월간 다운로드 수가 처음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을 넘어서기도 했어요. (와우!)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구하는 틱톡은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용자가 직접 영상을 찍고 편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별히 영상을 공부하거나 전공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보니 크리에이터가 되는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플랫폼이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이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로 많은 팔로워와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최근 틱톡을 병행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렌 그레이는 유튜버로 시작해서 현재 '살아있는 바비 인형'이랑 칭호와 함께 인스타그램과 틱톡까지 접수한 무서운 10대입니다. 그리고 2위 젝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마술사'라 불리는 크리에이터로 틱톡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 글로벌 순위 _ 2020년 3월 기준
1위. 로렌 그레이 @lorengray (40m follower) 
2위. 젝킹 @zachking (36m follower)
3위. 찰리 다밀리오 @charlidamelio (32m follower)
4위. 리야즈 @riyaz.14 (30m follower) 
5위. 베이비에리얼 @babyariel (30m follower)
 
✓ 국내 순위 _ 2020년 3월 기준
1. 종민오빠 @jongmineyo (5.8m follower)
2. 리나대장 @elina0422 (4.6m follower) 
3. 옐언니 @sisteryell  (4.4m follower)
 
 
1. 단 1분이면 동영상 완성 
틱톡은 채 1분이 걸리지 않는 짧은 시간 만에 영상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운용이 가능한 다양한 촬영 및 특수 기능 덕분이에요. 기존의 사진 어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필터와 스티커는 물론이고 보정 및 메이크업 기능도 완벽하게 들어있습니다. 
 
2. 다양한 음악과 효과 제공 
틱톡 내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원은 모두 무료! 또한 수 백 가지의 특수 효과를 별도의 비용 지급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즉 본인의 감각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멋진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온라인 밈, 챌린지 도전
틱톡만의 특별한 '챌린지'에 도전해보세요. 얼마 전 인기를 끌었던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방탄소년단의 'Onchallenge'같은 댄스 챌린지는 물론이고 한글날 챌린지, 안전한 인터넷 사용의 날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가능합니다. 제한 시간 내에 사과를 쪼갠다든지 스티커를 활용해 연기 대결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챌린지도 가능해요. 다른 사람들이 내 콘텐츠를모방하고 재창조하는 밈(Meme) 현상의 주축이 되는 순간 당신도 바로 파워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어요. 
 
4. 콘텐츠로 글로벌 대동단결
틱톡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영상 플랫폼인 동시에 좋아요, 공유, 댓글 등 소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그 어느 플랫폼보다 빠르고 넓게 퍼지기 때문에 영상 제작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영상을 통한 감성 교류가 가능해 국내만이 아닌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기에 좋습니다.  
 
5. 10대도 안전하게 사용
틱톡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긍정적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콘텐츠 공개 범위 설정은 물론이고 영상에 대한 피드백과 메시지 수신까지 유저가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고, 특정 키워드를 설정해 원하지 않는 댓글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제한 모드를 통해 부적절한 콘텐츠로부터 어린 사용자들을 보호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