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기본원리에서 영감받아 대비와 그림자, 곡선으로 이뤄진 입체적인 눈가에 광채를 선사한다. 회전하는 원형의 세라믹 펄 애플리케이터가 눈가의 독소를 제거하고 아이 백과 다크서클을 완화해 준다.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 70만6천원,
La Prairie.
효모 발효 성분과 비타민 C가 다크 스폿을 유발하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물처럼 가벼운 텍스처의 세럼으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밝혀준다. 퍼펙셔니스트 프로 래피드 브라이트닝 트리트먼트, 16만5천원,
Estée Lauder.
실리콘 프리, 워터 베이스의 착한 프라이머. 피부에 막을 씌운 듯한 느낌 없이 세럼처럼 촉촉하게 발리면서 마무리감도 보송하다. 콧등처럼 모공이 부각되는 부위를 위한 솔루션. 퓨어 캔버스 프라이머 블러링, 5만5천원대,
Laura Mercier.
빛이 물에 스미는 순간의 맑고 선명한 컬러를 담았다. 기존 워터 틴트 대비 수분 함량을 35% 높여 입술에 바르자마자 촉촉함이 느껴진다. 생기 넘치는 물빛 에너지를 입술 위에 얹어볼 것. 듀 틴트, 05 힙지로, 2만원,
Amuse.
활짝 핀 벚꽃에서 영감받은 체리 블러섬 컬렉션. 크리미한 립밤 같은 텍스처로 자몽빛 핑크 컬러와 촉촉한 윤기를 입술 위에 물들인다. 페탈 파워 립스틱, 씨 쉬어, 3만2천원대,
MAC.
마크 제이콥스의 아이코닉한 데이지 향수가 봄을 맞이하는 자세. 데이지 캡은 가볍게 반투명한 디자인으로 갈아입었고, 만다린과 달콤한 미라벨의 향기는 따뜻하면서도 활기차다. 데이지 마크 제이콥스 데이즈 리미티드 에디션, 50ml 9만3천원,
Marc Jacobs.
디지털 플로리스트 바스 뮤스와 대표 향수 6종을 부케로 표현해 패키지에 담았다. 그중 다마스커스 장미와 센티폴리아 장미의 조합이 관능적인 향수로 보틀 옆면에 향의 뉘앙스를 표현하는 컬러를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임파서블 부케 오 로즈 오 드 뚜왈렛, 100ml 17만5천원,
Diptyque.
겨울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들뜬 각질과 수분 부족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세라마이드와 판테놀, 우유 단백질 추출물이 피부 장벽 개선과 피부 속 갈증 해소를 돕는다. 마데세라 크림 더블 에센스 토너, 2만9천원,
Skinrx Lab.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파우더와 필름 형성제의 조합으로 리터치 없이 흐트러짐 없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민낯처럼 가볍고 매끈하게 밀착돼 들뜨지 않고 피부가 편안하다.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 SPF 34/PA⁺⁺, 페탈, 3만8천원,
Espoir.
지구에 단 3%만 존재하는 툰드라 지대의 퇴적물에서 추출한 토탄, 참나무 숲에서 자생하는 화이트 트러플, 프랑스 남부 해안에서 강한 해풍을 견디며 자라난 해송 추출물이 어우러져 지친 피부에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피부 자극 우려 성분인 페녹시에탄올과 미네랄오일, 계면활성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했다.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 4만8천원,
Beyond.
아침 이슬과 꽃망울, 화사한 꽃잎에서 영감받은 컬러가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립 팔레트. 꽃잎이 팔레트에 내려앉은 착각이 들 정도로 섬세하게 각인된 카멜리아가 사랑스럽다. 까멜리아 듀 립 팔레트, 8만9천원,
Chanel.
피부 결을 매끈하게 완성해 주는 초미세입자 피니싱 파우더로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무엇보다 자연에서 받은 혜택을 자연에 돌려주는 샹테카이의 필란트로피 컬렉션이라 더욱 뜻깊다.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아마존 보존 팀에 기부된다. 퍼펙트 블러 피니싱 파우더, 11만6천원,
Chantecaille.
부드러운 플로럴 향의 라벤더와 포근한 머스크 향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숙면을 돕는다. 자기 전 베개 위에 2회 정도 뿌려 지친 하루를 향기롭게 마무리할 것. 라벤더 앤 머스크 필로우 미스트, 45ml 4만8천원,
Jo Malone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