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무기는 베이비 돌 드레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여자의 무기가 눈물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패션에 비추어 볼 때 여자의 무기는 바로 베이비 돌 드레스! 여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는 이 아이템은 복고풍이 더해져 다가올 임무를 준비 중이다.::피터솜,안나수이,데렉램,트위기, 끌로에,브라이언 앳우드,펜디,모스키노,올리브데올리브,톱숍 by 케이트 모스,엘르,엘르걸,엣진,elle.co.kr.:: | ::피터솜,안나수이,데렉램,트위기,끌로에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키는 최적의 디테일은 러플.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이 디테일은 걸을 때마다 살랑거리는 것이 포인트. 베이비 돌 드레스 밑단에 두르는 기본적인 방식에서부터 어깨나 네크라인까지 장식하며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특히 의상에 어울리는 러플의 폭과 길이를 고려하는 것이 관건. 몽환적인 인형의 느낌을 살리는 베이비 돌 드레스의 주역은 레이스. 기존 부분적으로 덧붙여진 레이스가 지난 2010 S/S 시즌부터 레이스로만 완성된 드레스로 바뀌어 자주 등장했다. 다가올 S/S 시즌에는 소녀들의 마음을 고려하는 브랜드들, 안나 수이, 질 스튜어트, 어덤 등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2011 S/S 트렌드의 전반적인 흐름이 레트로로 향해져 있는 가운데, 베이비 돌 드레스 역시 그 영향을 빗겨 가지 못했다. 베이비 돌 드레스에서 복고풍을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플로럴 프린트. 큼직한 무늬는 비비드한 컬러와, 잔잔하게 흩뿌려진 작은 무늬에는 은은한 파스텔 톤 컬러를 추천한다. 충만한 플로럴을 느끼고 싶다면 꽃을 이용한 프린트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어덤(Erdem)의 쇼를 참고하도록. 복고 패션의 공식과도 같은 말. ‘복고풍엔 늘 트위기만 같아라’. 2011 S/S 시즌 베이비 돌 드레스는 미니 드레스를 세상에 알린 60년대 패션 아이콘 트위기를 연상시켰다. 비비드한 색감과 간결하게 떨어지는 실루엣 역시 그녀가 평소에 즐겨 입던 트라페즈 드레스과 흡사했다. 1. 가격 미정, 펜디. 2. 가격 미정, 모스키노. 3. 가격 미정, 끌로에. 4. 4만8천원, 올리브데올리브. 5. 2백30만원 대, 브라이언 앳우드. 6. 53만원, 톱숍 by 케이트 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