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 실루엣을 감추는 케이프는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어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지적이면서도 체형을 커버해줄 수 있는 짙은 네이비 컬러를 선택했네요. 스커트와 팬츠를 레이어드한 위트 있는 매치로 마치 티어드 스커트처럼 전체적인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군요. 역시 슈스스!
애니멀 프린트를 선택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베르트. 존재감이 뚜렷한 케이프를 강조하기 위해 코트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블랙 컬러로 통일시켰어요. 실루엣이 둔해 보이지 않도록 슬림한 사이 하이 부츠를 신고, 볼드한 주얼리를 더해 강렬한 포스를 뽐내는군요.
구찌 로고 패턴 케이프를 입고 인간 구찌로 변신한
기은세. 셜록 홈스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에서 클래식한 멋이 느껴지지 않나요?
패션 고수다운
린드라 메딘의 케이프 스타일링. 터틀넥과 라운드넥 풀오버, 트렌치코트, 그 위에 레이어드한 드로잉 패턴의 케이프까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 유용할 레이어드 공식!
케이프를 활용해 꾸 안 꾸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시영처럼. 니트 소재의 후드 케이프를 선택하세요. 긴 길이보다는 허리선까지 가볍게 내려오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어요.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편하지만 특별한 데일리 룩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