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기 공채 아나운서였던 장성규. 프리랜서 선언 후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그는 지난 연말에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어요. ‘선넘규’라 불리며 밉지 않은 밉상 캐릭터로 자리한 장성규. 오늘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그의 매력을 파헤쳐 보려 해요.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하죠? 프로 이직러 장성규가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워크맨’입니다. 이미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유명하죠. 현재 구독자는 무려 3백93만 명.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필터 없이 100% 솔직하게 후기를 전하는 그의 저세상 텐션으로 영상들은 구독자들에게 엄청난 희열과 쾌감을 전달하고 있죠. 유튜브 콘텐츠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됩니다.
겸손이 미덕인 시대는 지났다! 확실한 자기 PR로 ‘나’를 표현하는 것이 익숙한 요즘. 대중들에게 그의 정공법이 제대로 통했습니다. SNS 계정을 통해 ‘장성규’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죠.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이 매장에 걸려있는 사진을 올리며 ‘눈 호강하세요’라는 뻔뻔하고도 귀여운 코멘트를 달기도 하고, 같이 여행 가면 재밌을 것 같은 스타를 뽑는 한 설문조사의 결과로 자신이 2위를 한 사실을 자랑하기도 해요. 또 자신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올리며 ‘새 광고를 찍었다. 이런 분위기도 완벽하게 소화하다니!’라며 자기애를 드러내기도 한답니다. 본인 기사와 댓글에 ‘빨간 펜 선생님’처럼 직접 대 댓글을 달며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데도 물론 서슴없습니다.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팬들과도 소통하는 모습이 정말 유쾌하지 않나요?
187cm의 큰 키와 넓은 어깨의 소유자. 재미있는 캐릭터에 가려졌지만 알고 보면 훈남. 장성규는 체크 코트와 슬랙스만 입어도 우월한 신체 조건으로 남친 짤을 생성하곤 합니다. ‘EXO’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미모 굴욕을 느낄 수 없어요. 비비드한 컬러의 후디부터 턱시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장성규. 그의 코멘트처럼 ‘미모에 생기에 물올랐네요’. #미생물
훤칠한 비주얼을 갖고 있지만, 그는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오히려 굴욕적인 사진들을 공개하며, ‘저 때는 얼굴이 선을 넘었네’, ‘사실 전성기는 이때’ 등의 위트 있는 표현을 추가하죠. SNS에 꾸준히 업로드되는 그의 꾸밈없는 사진은 물론이고 선을 넘는 해시태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의 더 많은 매력 포인트가 궁금하다면
워크맨 유튜브 채널과
그의 SNS를 방문해보세요.